어린이 요가가 좋은 이유 3가지

어릴 때 요가를 하면 아이들은 더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다. 또 요가는 경쟁적인 측면이 없는 운동이기도 하다. 

잘 안 믿길수도 있겠지만, 자녀를 어린이 요가 클래스에 보내는 부모가 점점 늘고 있다. 어린이 요가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최근까지만 해도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게 교육과 학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은 아이들의 성장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어떤 운동을 시켜야 할까?

보통 축구나 농구 등을 시켰지만, 최근에는 다른 운동들도 주목받고 있다.

동양 철학은 우리 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치료법으로 여겨진다. 요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요가가 좋을까? 아이들도 요가를 해도 되는 걸까?

우리 아이, 언제 요가를 시작하면 좋을까?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할 때, 어린이 요가가 적합한 시기는 4살 이후다.

이때 아이들 신체 구조는 이미 거의 형성되었고, 특정한 정신 운동 발달을 갖고 있기도 하다. 자신의 몸을 의식하고 있으며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는 때이다.

이런 운동이 모든 아이들에게 적합한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 듯하다. 대답은 ‘그렇다’이다.

역동적인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내향적인 아이들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기능적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사람들도 이 운동이 좋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성격에 맞는 수업을 찾는 게 핵심이다. 요가도 몸을 교정하고 튼튼하게 하기 위한 방법이 다양하다.

지금부터는 어린이 요가가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어린이 요가가 좋은 이유

경쟁하지 않고 스스로를 향상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이점을 가르치는 것은 중요하다. 다른 사람을 이기거나 상을 받으려 하지 않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내적으로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다른 사람의 인정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은 행복해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건이다. 

어린이 요가가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기 이해,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보통 내적인 세계를 떠올린다. 물론 이것도 근본적인 것이긴 하지만 우리 몸과의 관계를 의식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의 한계를 의식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고 느끼면 자존감이 향상된다. 

또 요가를 하면 모든 근육과 뼈, 심지어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스스로를 돌보고, 우리 몸의 기능을 더 존중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적이 아니라 평등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성숙하게 다른 사람의 공간을 존중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를 느끼고,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마 가장 중요한게 “인지, 탐지”하는 것일 것이다. 인지하지 못하면 관리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요가는 철학이 있는 운동이며, 운동 자체가 휴식을 필요로 하는 활동이다.

따라서 감정 상태가 편안하지 않을 때 이 운동을 하면 바로 그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이런 차이를 알아차리면 내 마음 속에 있는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 동시에 그것을 다루는 방법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것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보통의 성인, 우리는 성인이 되어 이런 것을 배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어릴 때 이런 기술을 배우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차분하게,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도구이다.

아이들에게 요가를 시키면 좋은 점은 이런 것들이다. 이 글에서 본 것처럼 요가는 아이들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스스로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존중할 수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