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포도 파인애플 주스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제다.

검토 및 승인: 의사 Maricela Jiménez López.

작성자: Daniela Echeverri Castro

마지막 업데이트: 19 6월, 2023

콜레스테롤은 인간과 동물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지단백질이다. 최근 들어 심혈관 질환 위험과의 연관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지만, 어쨌든 적정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포도 파인애플 주스와 같은 식물성 식품은 과도한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의 80%는 간에서 생성되며, 나머지 20%는 음식을 통해 흡수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통한 지질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부실한 식습관 등 건강에 해로운 생활 방식을 따르면 지질 성분에 변화가 생기면서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려면 생활 습관을 고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될 수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포도 파인애플 주스

항산화제가 풍부한 포도와 파인애플의 이점을 활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음료를 만들 수 있다.

건강을 관리하고 싶다면 포도와 파인애플의 이점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줄이는 포도의 이점

일부 리뷰 논문에 따르면, 포도에는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포도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며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다만, 포도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항산화 효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포도를 먹으면 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 항산화제가 풍부하므로 유리기의 작용을 늦출 수 있다.
• 퀘르세틴, 카테킨, 안토시아닌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다. 이러한 성분은 심장에 보호 효과를 선사하며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플라보노이드는 혈전 형성 예방과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 폴리페놀을 포함하고 있어, 혈소판 응집을 줄이고 동맥 경화증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파인애플의 이점

파인애플은 수분,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이다. 이러한 영양분은 체내 독성 물질 제거를 촉진한다.

또한 칼로리가 낮은 편이므로, 매일 섭취하면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파인애플의 이점은 다음과 같다.

• 섬유질 함량이 높다. 섬유질을 자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풍부하므로,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할 수 있는 과일이다. 에너지 섭취 제한이 지질 성분에 변화를 촉진하므로, 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 간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포도 파인애플 주스 레시피

포도와 파인애플을 준비하면 영양분이 풍부한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주스는 식습관을 보완하는 용도일 뿐,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재료

• 파인애플 1/2개
• 포도 15알
• 물 1잔 (200mL)

만드는 방법

• 파인애플 껍데기와 심지를 제거한 후 알맹이만 작게 썬다.
• 포도를 껍질째 반으로 자른다.
• 블렌더에 물과 함께 모든 과일을 넣는다.
• 잘 갈아준 뒤 냉장고에 잠시 넣어 둔다.

유의해야 할 점

식단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간 조절할 수는 있지만, 유전적 요인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건강을 관리하고 싶다면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따르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질 성분의 변화를 시도할 때는 의사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