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을 쏙 빼는 데 좋은 차 3가지

사실 지방이 쌓이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한다. 비만력이 있다면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데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배처럼 살이 찌지 않았으면 하는 부위가 있지만 체내 지방은 체온 유지와 에너지원 역할을 한다. 어떤 특정한 부위보다 전신에 골고루 지방이 있는 것이 좋다. 어떤 부위에 살이 찌느냐는 사실 중요한 문제다. 불룩한 뱃살을 쏙 빼지 않고 그냥 두면 보기도 싫고 위험하기도 하다. 뱃살이 심장 질환이나 다른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균형 잡힌 식단, 유산소 운동과 슬리밍 차를 마시면 뱃살을 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차를 소개한다.

뱃살이 찌는 이유

매사추세츠 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골밀도 저하가 뱃살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골밀도가 낮아지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뱃살이 약간 나오면 제일 먼저 청바지가 맞을지 안 맞을지 걱정하지만 현실적으로 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

뱃살이 찌면 편두통이나 두통까지 생길 수도 있으니 뱃살이 찌는 이유를 알아두자.

• 운동 부족: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은 건강에 나쁘다. 체내 지방과 독소가 쌓이는 주원인이다.
• 나쁜 식단: 정크 푸드나 단것, 다량의 음료수 및 탄수화물은 뱃살의 원인이다.
• 호르몬: 호르몬에 약간만 변화가 있어도 대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몸이 지방산을 제대로 처리를 못 해도 살이 찐다.
• 유전적 원인: 뱃살이 찌는 원인 50%는 유전이다. 미국 샌퍼드 번햄 의학 연구소는 가족력에 따라 뱃살 찌는 것이 다르다고 발표했다. 친족 중에 이런 문제가 있다면 식습관을 돌아보고 앉아서만 생활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자.
•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코르티솔이나 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면 리피드 생성으로 지방이 쌓인다.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약초의 효능

• 신체 정화
• 신진대사 촉진
• 이뇨 효과
• 소화 작용 개선
• 산화 방지제인 아스코르브산이 지질이나 지방, 노폐물을 배출
• 혈당 수치와 인슐린 저항 저하
• 식욕 감퇴
• 긴장 완화

뱃살을 쏙 빼는 데 좋은 차 3가지

약효가 좋은 차만 마신다고 뱃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키면서 마셔야만 도움이 된다.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도 꼭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한다. 살도 빼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려보자!

1. 히비스커스 차

히비스커스는 체중 감량에 효과가 좋다. 산화방지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이 배출을 돕고 세포를 재생하며 근육을 강화한다. 약초상 등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재료

• 히비스커스 꽃 15 g (히비스커스 차 티백도 있다)
• 물 1컵

만드는 방법

• 끓는 물에 히비스커스를 넣고 15분간 더 끓인다.
• 불을 끄고 10분간 그대로 둔다.
• 물만 따라내서 10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마신다.
• 10일 마셨으면 5일은 쉰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셔도 좋으니 꼭 시도해보자!

2. 계피와 월계수 잎 차

재료

• 계피 막대 1개
• 월계수 잎 2장
• 물 1컵

만드는 방법

• 평소처럼 물을 끓여 계피와 월계수 잎을 넣는다.
• 20분간 끓이고 10분간 식힌다.
• 물만 따라내서 10일 동안 매일 아침 식사를 할 때 마신다.
• 10일 동안 마셨으면 일주일 쉬고 다시 10일 동안 마신다.

3. 꿀, 레몬, 세이지 차

재료

• 신선하거나 말린 세이지 1테이블스푼
• 물 1/4리터
• 레몬 1개의 즙
• 꿀 1테이블스푼

방법

물에 세이지와 꿀을 넣고 20분간 끓인다. 불을 끄고 15분간 그대로 둔다. 물만 따라내서 레몬즙을 넣는다. 하루 중 편할 때 마시면 된다. 꿀, 레몬, 세이지 차는 가장 효과가 좋다. 5일간 이 차를 마시고 5일은 쉰다. 아마 뱃살을 쏙 빼는 효과를 바로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