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기간에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격리 기간 중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영양학적 가이드라인을 따라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식자재 쇼핑 시 현명한 결정으로 내려, 돈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음식들을 적당량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격리 기간에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까?
신체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필수 영양분의 섭취가 꼭 필요하다. 따라서 격리 기간에 어떤 음식을 사야 하는 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운동량이 적어짐에 따라 하루 칼로리 섭취량도 매우 중요해졌으므로, 저칼로리 식단 계획도 필요하다.
아래에서 격리 기간 중 건강을 지켜줄 음식들에 관해 소개한다.
격리 기간에 무엇을 먹어야 할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히 강조하고 있다. 심지어는 이동 금지령을 내리는 국가들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식자재 쇼핑에 고민이 많아진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격리 기간 중 구비해 놓고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통조림
통조림은 긴 보관 기간이 특징이다. 생선 및 해산물 통조림 등 다양한 통조림은 높은 단백질 함유량을 자랑하는데, 이는 격리 기간 중 충분한 단백질 섭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백질은 근육 손상을 방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격리 기간 중 악화할 수 있는 신체 건강을 위해서 단백질이 풍부한 통조림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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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속 국물도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 국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꼭 같이 먹어주면 좋다.
냉동 채소
장이 음식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수많은 연구들이 장 건강과 섬유질의 관계를 증명하며, 왜 집에 통곡물을 구비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쌀, 퀴노아, 통곡물 파스타, 콩 등을 구비해 놓고, 장 건강 및 단백질 섭취까지 한 번에 잡자.
통곡물
채소와 과일은 실온에서 오래 보관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냉동된 채소 및 과일을 추천한다. 냉동한 채소와 과일의 식감 또는 맛에는 약간의 변화가 올 수는 있지만, 영양분이 파괴되지는 않으므로 걱정하지 말자.
비타민 및 항산화 물질은 자가 격리 기간에 꼭 빼놓지 않고 섭취해야 한다. 꼭, 냉동 채소와 냉동 과일을 구비해 놓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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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요구르트)
유산균은 활발한 장운동을 도와준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상재균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한, 적정한 양의 유제품은 칼슘과 무기질 섭취를 도와 체내 신경 및 뼈 건강을 향상한다.
요거트는 냉장 보관이 가능하므로 많이 구비해 놓고, 하루에 1~2개까지 먹어도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항상 몸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을 잊지 말자. 탈수는 건강을 해치고, 체온 조절을 방해하므로 수분 섭취는 인체에 생리학적으로 필수적이다.
영양소 고려
격리 기간에는 집에 꼭 필요한 음식들이 갖춰져 있도록 관리하여, 이로써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섭취하는 칼로리도 잘 관리해야 한다. 간헐적 단식은 격리 기간 중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격리 기간 중 식자재 쇼핑 횟수는 최소한으로 줄여,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한다. 또한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며, 손을 수시로 씻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격리 기간을 더욱 현명하고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을 얻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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