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핸드폰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

3월 24, 2020
핸드폰이야말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청결히 유지해야 할 아이템 중 하나다. 핸드폰의 위생 상태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요즘 많은 국가들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이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할 때만 외출을 허락하는 국가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손을 더 열심히 닦고, 집의 위생 상태를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손에서 절대 놓지 않는 핸드폰은 어떨까? 오늘은 핸드폰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핸드폰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는 이유

디지털 시대인 지금, 핸드폰은 많은 이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거리에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거나, 얼굴과 입에 가까이 대고 통화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심지어 다른 이들에게 핸드폰을 빌려주기까지 한다.

핸드폰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할 수 있는지는 확실히 밝혀진 바 없지만, 많은 과학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핸드폰 표면에 일정 기간 동안 붙어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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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청결하게 세척하고 소독하는 법

질병관리본부(CDC) 에 따르면, 세척과 소독의 차이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세척은 먼지나 세균을 죽이지 않고 제거하는 반면, 소독은 화학 약품을 사용해 표면에 묻은 세균을 죽이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세척이 아닌 소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핸드폰의 위생 상태는 자주 간과되곤 한다. 오늘의 글에서 핸드폰의 위생 상태를 청결히 유지하는 법에 관해 소개한다.

너무 강한 소독 약품의 사용은 피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핸드폰을 청결히 유지하는 방법 01
핸드폰은 현대인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므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핸드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핸드폰의 표면은 기름이 스며들지 못 하도록 코팅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는 액정에 지문 등의 얼룩이 남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러한 코팅은 너무 강한 화학 약품에 녹거나, 손상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표백제 등 강력한 화학 약품은 소독에 사용하지 말도록 한다.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낸다

핸드폰을 세척할 때는 린트(주로 안경닦이에 사용되는 소재)가 함유되지 않은 부드러운 소재의 천을 사용하자. 수세미나 스펀지는 핸드폰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애플, 구글 등 핸드폰 제조 회사들은 핸드폰의 세척을 시작하기 전, 전원을 끌 것을 권장한다. 또한, 부드러운 천에 비누를 푼 물을 살짝 적셔 핸드폰 세척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이때는 핸드폰 내부로 비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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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물티슈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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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물티슈는 핸드폰 소독에 효과적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대비해, 애플이 핸드폰 소독에 관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항균 물티슈를 사용하여 아이폰을 포함한 다른 기기들을 소독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애플은 전했다

애플은 또한,  70% 아이소프로필 알코올 또는 클로락스의 항균 물티슈를 사용하여 아이폰의 표면을 소독할 것을 권장하며, 기기 내부로 액체가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소독액에 핸드폰을 담그는 등의 행위는 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물에 희석한 알코올을 활용하자

미생물학자인 찰스 거바 박사는 극세사 천에 알코올을 물에 4:6 비율로 희석한 희석액을 묻혀, 핸드폰을 소독할 것을 권장했다.

희석액이 핸드폰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조심하며, 마른 천으로 희석액이 너무 많이 묻은 표면을 닦아내도록 조언했다.

손을 수시로 씻자

손을 깨끗이 유지함으로써, 핸드폰의 청결도 오래 지속할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를 대비하여 손을 수시로 씻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세계보건기구는 비누 또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습관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되더라도 유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