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는 것 없는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자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멀리하자. 한때 나에게 기운을 줬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내 에너지를 갉아먹고 있을 뿐이다. 누군가는 이들을 해로운 사람이라 부른다. 또 다른 누군가는 정서적 뱀파이어라고도 부른다. 한마디로 나에게 주는 것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확실히 이들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며, 멀리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그게 도대체 뭘까?
나를 조종하려는 사람들을 멀리하자
내가 그들을 떠나려고 하면 나의 기분을 상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면, “넌 감사함을 몰라”나 “넌 나에게 모든 걸 이런 식으로 갚는구나!”, “나 없인 넌 아무것도 아니야!” 등 말이다.
이 모든 말들은 나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그들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나를 조종하려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우리에게 절대 이렇게 말을 하지 않는다. 사실, 우리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더는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가 우리에겐 충분하다.
관계도, 사람도 변한다. 이는 굳이 나쁜 것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의 에너지를 뺏어가려고 나에게 접근해서 나에게 더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 떠나는 사람들을 멀리하자. 내 앞에선 웃음으로 응답하면서 뒤돌아서 날 비난하는 사람들을 피하자.
내가 그들 자신을 믿게끔 얼마나 노력하든, 내 느낌이 맞는지 아닌지 의심했든, 아무도 나의 기분을 나쁘게 할 권리는 없다.
관계에서 좋은 순간보다 나쁜 순간들이 더 많을 때, 깊은 불편함이 느껴지는 그 순간 그 사람과 거리를 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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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마무리하는 건 힘들지만, 가끔은 필요하다
나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사람과 친구 관계로 지냈으면 좋을 만한 연애 관계가 있다. 우리는 가끔 이런 연애를 하긴 한다. 아주 만족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노력해도 더 이상의 무언가가 없을 땐 어떻게 할까?
커플이 된다는 건 나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주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지탱하지 못한다. 그는 나의 이유가 되어야 하며, 함께 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그로 인해 내가 성장하는 것을 느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가 없으면 내 인생이 훨씬 차분해질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왜 그 옆에 머물고 있는가?
이것은 진실한 관계가 아니다. 순간을 마무리하는 건 고통스럽다. 나에게 중요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은 너무나도 아프니까.
하지만 이런 순간을 마무리하는 것은 나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순간으로의 도약을 마련해줄 것이다.
이 연애를 너무나도 믿기 때문에, 나쁜 감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곁에 머물지는 말자. 마음 깊이 이 연애를 떠나야겠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렇게 하라.
가끔은 성장을 위해 떠나는 것이 최선이다
연애가 다툼으로만 가득 차서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런데도, 계속 함께한다.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 있지만, 가끔은 성장하기 위해서 떠나야 한다. 현재의 파트너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연애에 마음이 뜬 것일 수도 있지 않은가.
서로가 없다면 공허함만을 느끼는 연애를 말한다. 그가 옆에 있지 않다면 더는 좋고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 경우에는 상대방이 나의 요구를 맞춰주지 못하면 대개 보복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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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애에서 떠나는 것은 개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나의 발전을 막는 사람들, 나에게 고통과 나쁜 기억을 가져다주는 사람들을 멀리하자. 가끔은, 이것이 성장하는 기회일 수 있다. 그러니 과감히 발을 내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