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을 즐겨 먹으면 누릴 수 있는 건강상 이점
오트밀을 먹으면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시판되는 시리얼에 비해 오트밀이 훨씬 우수하고도 저렴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오트밀의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 오트밀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거의 모든 요리에 첨가하기 쉽다는 것이다. 오트밀의 부드러운 맛은 대부분 재료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오트밀을 먹는 가장 흔한 방법은 아침 식사다. 또한, 식사 사이에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오늘은 오트밀이 일상 식단에 주는 여러 가지 이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또한, 오트밀을 일상 식사에 더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
오트밀의 영양
오트밀은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고 매우 건강한 식자재다. 주재료로서나 어떤 종류의 요리법에서든 다른 재료들을 보완한다. 오트밀의 영양 성분은 다양한 이점이 있고, 음식에 다른 감촉을 줄 수도 있다.
오트밀에는 섬유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해 포도당 흡수를 개선하고 포만감을 준다.
오트밀은 주로 단순 탄수화물보다 훨씬 더 진보적이고 더 오래 지속하는 에너지의 원천인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트밀은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한, 오트밀은 섬유질 함량이 (9g/100g) 높으며 나머지 영양소와 함께 변비, 당뇨병, 비만 등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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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을 즐겨 먹으면 누릴 수 있는 5가지 이점
1.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돕는다
오트밀은 베타글루칸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후 혈장 포도당과 인슐린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수많은 연구에서 하루에 3g의 베타글루칸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물론 이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식단과 병행되어야 한다.
2. 항산화제를 함유한다
오트밀에는 ‘아베난스라미드’로 알려진 독점적인 폴리페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항산화제 덕분에 세포 산화를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이 확장되어 항염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신경계와 뼈 건강에 좋다
오트밀에 존재하는 B 복합 비타민 덕분에 신경계의 기능을 개발, 유지,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뼈에 대해서는 탈염 방지를 돕는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오트밀의 섭취는 갑상선을 정상화하는 미네랄인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예방한다.
또한, 귀리의 거담제 및 점액 용해 특성은 기침과 기관지염을 개선한다.
일부 연구는 심지어 어린이들의 식단에 오트밀을 일찍 도입하는 것이 천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5. 당을 조절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오트밀에는 베타글루칸이 들어있고 이것은 수용성이 있다. 따라서 소화를 늦추고 당분을 혈액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젤을 형성한다.
오트밀이 인슐린 반응을 향상하는 혈당 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식단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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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
오트밀은 단 음식뿐만 아니라 짠 음식에서도 쓸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곡물이다.
예를 들어, 햄버거 패티나 미트볼을 만들 때 오트밀을 간 고기와 섞을 수 있다. 빵가루 대신 쓸 수도 있고, 튀긴 닭 요리에 곱게 갈아 넣을 수도 있다.
오트밀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다음과 같다.
-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뮤즐리 같은 신선한 과일과 섞는 것이다. 이 방법은 과일의 산성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 미네랄과 비타민을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 빵과 쿠키를 만드는 다양한 레시피에도 오트밀을 첨가할 수 있고 심지어 초콜릿 트뤼프나 오트밀, 아몬드 바에도 오트밀을 첨가할 수 있다. 이 음식들은 가게에서 산 것보다 훨씬 더 건강에 좋다.
오트밀이 복강질환 환자에게 적합한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다. 그러나 글루텐 불내증이 없는 사람은 누구나 오트밀을 식단에 포함하여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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