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시간은 언제가 적당할까
식사 시간은 언제가 적당할지 생각해 보자. 우리는 각자 다른 시간에 아침과 점심, 간식과 저녁을 먹는다. 가끔 주말에는 그 시간이 늦춰지기도 한다. 식사 시간은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스페인에서는, 일부 사람들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식사를 한다. 하지만 포르투갈에서는 주로 오후 1시에 먹는다.
마찬가지로, 낮 동안 음식을 섭취하기에 알맞은 시간이 있고, 어느 지역에서나 적용 가능하다.
더 읽어보기: 일주일 동안 매일 아침 먹는 영양 스무디 7가지
식사 시간은 언제가 적당할까?
오전 7시에 시작하는 아침 식사
오전 7시는 아침 식사를 하기에 딱 알맞은 시간이다. 물론 8시에 아침 식사를 시작할 수도 있는데, 더 늦게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좋은 아침 식사란?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이기 때문에, 실속이 있어야 한다.
- 아침 식사에는 과일과 곡물, 그리고 칼슘을 함유한 음식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완전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입맛이 없어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일로 시간을 좀 보내서(샤워, 준비 등) 몸을 깨우고 나면 배고파질 것이다. 물을 한 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전 10시와 11시 사이의 간식
보통 우리는 아침 식사를 하자마자 출근을 하거나 다른 해야 할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오전 10시나 11시에 무언가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 과일이나 시리얼바, 아니면 요거트나 견과류를 먹기에 좋은 시간이다.
이 정도 아침시간에 간단하게 무언가를 먹는 것은 점심 식사 전까지 출출함을 달래주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좀 더 공급해줄 수 있다.
원한다면, 커피를 한잔 곁들여도 좋다.
오후 1시 이후의 점심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오후 1시 이전에 점심 식사를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늦는다면 얼마까지 늦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을까?
늦어도 오후 3시까지는 식사를 해야 한다.
- 점심 식사에는 채소와 단백질, 건강한 지방, 탄수화물이 포함되어야 한다.
- 점심 식사는 포만감을 줄 수 있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푸짐해서는 안된다. 비효율적이고, 오히려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식사 후, 과일 한조각과 차 한잔 정도의 가벼운 후식을 먹어도 좋다. 차는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하게 해 준다.
더 읽어보기: 소화와 변비에 영향을 주는 11가지 음식
오후 간식 시간!
아이들만 간식을 먹는 것이 아니다. 점심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듯, 어른들도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저녁시간까지 잘 버티고 건강하지 않은 간식을 먹는 것을 피할 수 있다.
- 간식을 먹기에 적당한 시간은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이다. 점심 식사를 오후 3시 정도에 했다면, 간식시간을 오후 6시까지 늦출 수 있다.
- 간식으로 견과류 한 줌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해 줄 것이다.
- 하루 동안 요거트를 아직 먹지 않았다면, 이 시간이 요거트를 먹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견과류를 곁들인 요거트는 완전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오후 9시를 넘기지 않는 저녁 식사
저녁 식사를 하기에 적당한 시간은 오후 7시에서 8시 정도에 시작하여 9시나 10시 이전에 끝마치는 것이다. 굉장히 늦게 잘 것이 아니라면, 이보다 늦게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저녁 식사 이후 취침시간까지 적어도 두 시간의 간격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자기 전에 무언가를 먹으면, 잠들기 어렵고 불편하고 배에 가스가 찬다. 따라서, 우리 몸이 소화를 할 시간을 줄 수 있도록 가능한 빨리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더 읽어보기: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5가지 천연 요법
- 저녁은 가벼워야 한다. 수프, 생선, 닭가슴살, 채소와 같이, 저녁 식사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어야 한다.
- 그저 우유 한 잔이나 작은 샌드위치 하나를 먹는 사람들도 있다. 이 정도도 적당하다. 필요한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단지 권장사항이며, 적용은 각자의 필요에 달려있다. 게다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식사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을 수 있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Aljuraiban, G. S., Chan, Q., Oude Griep, L. M., Brown, I. J., Daviglus, M. L., Stamler, J., … Frost, G. S. (2015). The Impact of Eating Frequency and Time of Intake on Nutrient Quality and Body Mass Index: The INTERMAP Study, a Population-Based Study. 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https://doi.org/10.1016/j.jand.2014.11.017.
- Cameron J. D, Cyr M-J, Doucet E. Increased meal frequency does not promote greater weight loss in subjects who were prescribed an 8-week equi-energetic energy-restricted diet. British Journal of Nutrition. Abril 2010. 103 (8): 1098-101.
- Charlot A, Hutt F, et al. Beneficial effects of early-time restricted feeding on metabolic diseases: importance of aligning food habits with the circadian clock. Nutrients. Mayo 2021. 13 (5): 1405.
- Gracia-Arnaiz, M., & Arnaiz, M. G. (2010). De modernidades y alimentación: comer hoy en España. Horizontes Antropológicos, 16(33), 177–196. https://doi.org/10.1590/S0104-71832010000100010.
- Jiang P, Turek F. W. Timing of meals: when is as critical as what and how much.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Mayo 2017. 312 (5): E369-E380.
- Manoogian E. N, Chaix A, Panda S. When to eat: the importance of eating patterns in health and disease. Journal Biological Rhythms. Diciembre 2019. 34 (6):579-581.
- Njike VY, Smith TM, Shuval O, et al. Snack Food, Satiety, and Weight. Adv Nutr. 2016;7(5):866–878. Published 2016 Sep 15. doi:10.3945/an.115.009340
- Ochoa, F., & Ojeda, S. (2008). La mala alimentación y los estudiantes.
- Paoli A, Tinsley G, et al. The influence of meal frequency and timing on health in humans: the role of fasting. Nutrients. Abril 2019. 11 (4): 719.
- Quéliz, M. (2016). TRASTORNO DE HORARIOS – Consecuencias de comer a destiempo | Listín Diario. Retrieved from https://www.listindiario.com/la-vida/2008/06/09/61842/consecuencias-de-comer-a-destiempo.
- St-Onge, M. P., Ard, J., Baskin, M. L., Chiuve, S. E., Johnson, H. M., Kris-Etherton, P., & Varady, K. (2017). Meal Timing and Frequency: Implications for 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on: A Scientific Statement from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Circulation. https://doi.org/10.1161/CIR.0000000000000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