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검사는 무엇일까

골다공증 검사는 골밀도 손실로 인한 골절 위험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오늘 이 글에서는 골다공증 검사와 후속 조처에 관해 알아보자.

골다공증 검사는 뼈의 밀도를 측정하고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뼈의 양이 얼마나 증가 또는 감소하여 있는지를 평가하는 검사를 말한다.

골다공증 검사는 이중에너지 엑스선 흡수계측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엑스레이 검사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골다공증 검사는 특히 골다공증의 진행을 진단하고 관찰하는 데 유용하다.

보통 이는 나이든 여성에게 처방되는 간단한 검사이지만, 그것이 유일한 용도인 건 아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골다공증 검사 방법, 그 절차 및 의사가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설명해 주려고 한다.

골다공증 검사의 작동 방식

DEXA 또는 DXA로 알려 골다공증 검사는 골밀도를 측정하는 검사다. 골다공증 검사는 뼈 조직이 완전한지, 그리고 무기질이 손실되었는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RadiologyInfo.org의 한 기사에 따르면, 이 검사는 소량의 전리 방사선을 사용한다. 이는 뼈의 이미지를 얻을 방법이며 검사는 간단하고 비외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엉덩이, 척추 및 팔뚝의 뼈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발뒤꿈치, 손가락 또는 손목과 같은 다른 부위를 검사할 수도 있다.

영상 기술자는 골다공증 검사의 전체 과정을 담당하며 의사는 이후에 그 정보를 분석한다. 골다공증 검사의 주요 용도는 골다공증과 관련한 골절 발병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다.

의사는 또한 환자가 골다공증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그 결과를 사용한다. 치료 자체의 효과를 모니터링하는데에도 좋다. 골다공증 검사가 효과가 있다면 몇 달에 걸쳐 결과가 개선할 것이다. 

또한 골다공증 검사는 환자에게 방사선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부작용으로 거의 이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임산부의 경우 특정 금기 사항이 있다.

골다공증 검사를 수행하는 이유

골다공증 검사는 골밀도 손실 여부를 결정해 줄 수 있다. 그것은 수많은 요인 때문일 수 있지만, 골밀도 손실은 확실히 골절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골다공증 검사는 골절 위험을 추정하는 데 유용하다. Centro Diagnóstico de Granada에 실린 한 기사에 따르면 주로 폐경기 여성들이 받는다. 특히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는 심각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말이다.

폐경은 골다공증의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이다. 그리고 골밀도 측정은 여성이 흡연자라면 훨씬 더 필요하다.

또한 뼈에 영향을 주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같은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부갑상선 호르몬(PTH)의 분비가 증가하는 병리학이다.

이 호르몬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칼슘과 인은 뼈 구조와 밀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2가지 무기질이다. 따라서 고관절 또는 척추 골절의 가족력이나 개인 병력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골다공증 검사를 준비하는 방법

골밀도 측정은 사전 준비가 필요 없는 간단한 검사다. 불편함도 유발하지 않으며 많은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Clínica Universidad de Navarra에 따르면 검사에는 약 30분 정도가 걸린다.

대신 검사를 받을 때는 편안한 옷을 입고 액세서리나 장신구는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금속 물체도 몸에서 모두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환자는 검사를 받는 동안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한다.

검사 전날에는 평소와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칼슘 보충제 섭취는 24시간 전에 중단해야 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골다공증 검사는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다. 따라서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에 CT 스캔과 같은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지도 알려야 한다.

검사 결과의 의미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사람은 대개 의사다. ‘The Sociedad Española de Geriatría Gerontología‘에서는 이 검사를 통해 일련의 디지털 및 컬러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의사는 반드시 환자가 속한 나이대 및 성별에 맞게 설정된 정상값과 결과를 비교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의사는 두 개의 값 또는 점수를 얻는다. 

• 티스코어(T-score): 최대 골밀도를 가진 동일한 성별의 성인과 비교하여 골밀도를 나타낸다. 보통 티스코어를 기준으로 -1.0 이상의 경우 정상, -1.0 미만 -2.5 초과를 골감소증, -2.5 이하를 골다공증으로 정의한다.
• 제트스코어(Z-score): 이 점수는 환자를 같은 나이, 성별 및 유사한 신체 조건의 사람들 그룹과 비교한다. 이를 통해 치료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골다공증 검사에 대해 또 알아야 할 점

검사 전에 복용하고 있는 모든 약물과 건강 보조 식품에 대해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금식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하루 정도는 칼슘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액세서리와 금속 물체 외에도 안경과 틀니를 빼야 한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점은 골다공증 검사로 누가 골절을 입을지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신 상대적인 위험에 대한 지침은 제공해줄 수 있다.

척추나 고관절에 대한 분석은 치료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그러나 발뒤꿈치나 손목에서 수행할 경유에는 이 목적에 유용하지 않다. 대신 골절 위험을 예측하는 데에는 확실히 유용하다.

골다공증 검사는 간단하고 무해하다

이러한 종류의 검사는 엑스선을 이용하여 골밀도를 연구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뼈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치료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골절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 예측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의사들은 이 검사를 정기적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