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샤멜 소스를 곁들인 콜리플라워 그라탱 레시피

콜리플라워 베샤멜 소스는 맛을 포기하지 않고도 건강한 재료로 다양한 영양분을 얻을 수 있는 맛있는 방법이다.

작성 및 확인 영양사 Eliana Delgado Villanueva.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명한 라자냐 소스를 만들기 위해 콜리플라워를 사용한다는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서는 조금 색다른 길을 소개한다. 오늘은 베샤멜 소스를 곁들인 콜리플라워 그라탱 레시피를 알아보자!

물론 그 마음을 이해한다. 콜리플라워와 베샤멜 소스와 같이 서로 상반되는 두 재료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아직 무시하기에는 이르다. 획기적인 발상은 미식에서 통하기 마련이며, 특히 이 레시피는 정말 훌륭한 풍미를 선사한다!

따라서 오늘은 일반적으로 한 접시에 들어가지 않는 두 가지 식품을 하나로 만드는 특이하지만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렇지만 요리를 할 때 항상 마음에 두어야 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물론 “우리는 스스로를 더 잘 돌봐야 해.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로운 존재야.”와 같은 말을 여러 차례 들어본 적이 있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활동뿐만 아니라 영양분 및 비타민이 부족한 식단에서도 비롯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콜리플라워 레시피로 모든 걱정을 잊어 보자. 엽산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임산부의 경우에는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그 필요성을 감안하면 콜리플라워는 그저 특이한 재료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영양분이 풍부한 재료이다.

임신 중이거나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가? 아직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바로 이것이 다음과 같은 레시피를 시도해야 하는 이유이다. 영양분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데 필수적인 건강과 맛에 관련하여 더 나은 품질의 음식을 만들기 위한 좋은 옵션을 찾아보자.

자, 이제 함께 만들어 보자! 호기심을 자극하고 요리 세계를 넓히기 시작해 보자. 오늘은 베샤멜 소스를 곁들인 맛있는 콜리플라워 요리 레시피를 알아볼 수 있다.

한번 생각해 보자.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화이트소스와 바삭한 재료가 대조를 이루는 동시에 건강에도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베샤멜 소스를 곁들인 콜리플라워 요리 만드는 법

대표적인 레시피라는 말이 살짝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 요리에는 몇 가지 변형법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요리를 시작해 보자.

재료

• 콜리플라워 1개
• 우유 1컵 (250 ml)
• 파마산 치즈 2컵 (300 g)
• 버터 3숟갈 (60 g)
• 밀가루 1/2컵 (75 g)
• 소금 1숟갈 (15 g)

만드는 법

1. 먼저 콜리플라워를 잘 씻는다. 꼼꼼하게 씻고 최대한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그릇에 물과 식초 용액을 1:1 비율로 섞은 뒤 담그는 것이 좋다.
2. 25~30분간 물에 담근다. 콜리플라워 전체에 용액이 묻을 수 있도록 몇 분마다 채소를 뒤집는다.
3. 콜리플라워가 깨끗해지면 물을 따라내고 물기를 제거한 뒤 따로 보관해 둔다.
4. 물을 끓인 뒤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콜리플라워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는다. 몇 분간 식힌 뒤 작게 자르고 샐러드 그릇에 담는다.
6. 이제 베샤멜 소스를 준비한다. 작은 소스팬에 우유, 소금, 밀가루를 넣고 계속 저어 준다.
7. 소스가 뻑뻑해질 때까지 기다린 뒤 버터 한 숟갈을 넣는다.
8. 질감이 뻑뻑해지면 조금 더 저은 뒤 불을 서서히 줄이면서 완전히 끈다. 소스가 끓으면 안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9. 내열성 그릇에 소스를 깔아준 뒤 식힌 콜리플라워를 강판에 갈아 준다.
10. 그릇을 완벽하게 덮을 때까지 갈아 놓은 콜리플라워를 골고루 뿌린다. 베샤멜 소스를 위에 올린다. 이 과정을 끝까지 반복한다. 
11. 오븐을 180도로 예열한다. 그릇을 굽기 직전에 파마산 치즈를 뿌린다.
12. 25~30분간 오븐에 굽는다. 베샤멜 소스를 곁들인 맛있는 콜리플라워 그라탱을 즐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