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방법
전 세계 여성 90% 이상이 셀룰라이트 때문에 고민하는데 특히 팔, 복부, 둔근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없애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편이다.
셀룰라이트는 피부 아래에 쌓인 지방 세포를 말하는데 마치 오렌지 껍질 모양처럼 살갗이 울퉁불퉁해진다.
보통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드물지만 마른 사람에게도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사례도 있다.
참고하면 좋을 글: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완벽한 식단 계획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주원인은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 등이 있다.
다행히 셀룰라이트가 드러나는 것을 최소화할 방법이 많이 있어서 허벅지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셀룰라이트가 피부에 드러나 보이는 것을 최소화하는 자연적인 방법과 일상 습관을 소개하려고 한다.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습관
소금 섭취를 줄이기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세포에 체액이 저류하여, 허벅지 셀룰라이트 상태가 더 나빠진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식품 라벨을 꼼꼼히 봐야 한다. 대부분이 필요 이상의 염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제 소금 대신 바다 소금이나 후추나 강황, 오레가노 같은 향신료를 쓰는 것이 좋다.
물 많이 마시기
하루에 최소한 물 8잔, 약 2리터 이상을 마시도록 한다.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셀룰라이트나 튼 살을 줄일 수도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물은 필수다. 체내 독소를 배출하며, 혈액 순환을 도와 세포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해준다.
미지근한 물에 레몬을 띄워 공복에 마셔도 좋은데 레몬 말고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넣어도 좋다.
운동하기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건강에도 좋지만, 외모를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저류된 체액을 배출하고, 대사를 활성화한다. 또한 체내 지방이 더욱 잘 연소해서 셀룰라이트도 줄어들고 피부 탄력성도 커진다.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싶다면 다음 운동을 추천한다.
- 자전거 타기
- 달리기
- 수영 및 기타 수중 운동
- 스피닝
- 요가
- 스텝
- 다리 스트레칭
더 읽어 보자: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홈 운동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관리하는 방법
드라이 브러싱
드라이 브러싱은 허벅지를 관리하는 흥미로운 방법이다.
드라이 브러싱은 혈액 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하며 독소와 피부 액체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드라이 브러싱, 어떻게 할까?
- 천연 섬유질 빗을 준비해서 발에서 어깨까지 피부를 쓸어내린다.
- 허벅지 등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위는 더 신경 써서 한다.
- 왼쪽에서 오른쪽, 바깥쪽에서 심장 쪽으로 쓸어내린다.
- 5분~8분간 한다.
- 마무리는 중성 비누로 샤워하며 각질을 제거한다.
- 일주일에 최소한 세 번 반복한다.
카옌 후추 음료
카옌 후추는 ‘지방을 태우는’ 식품으로 체온을 높이고, 혈액 순환과 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효과가 뛰어난 해독제로 체내에 쌓인 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한다.
카옌 후추, 생강과 레몬을 같이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천연 재료로 만드는 훌륭한 셀룰라이트 치료 음료다.
재료
- 카옌 후추 가루 1 테이블스푼(5g)
- 생강 간 것 1 테이블스푼(5g)
- 레몬 1개 분량의 즙
- 미지근한 물 1컵(200mL)
마시는 방법
- 미지근한 물에 카옌 후추 가루, 갈은 생강과 레몬즙을 넣고 섞는다. 2주일 동안 매일 한 잔씩 마신다.
커피 가루로 만든 각질 제거제
커피를 마시고 남은 찌꺼기로 각질 제거제를 만들어서 피부의 각질과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커피 가루 각질 제거제에 함유된 산화 방지 성분은 하체에서 심장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재료
- 커피 간 것 ¼컵(50g)
- 설탕 3 테이블스푼(30g)
- 코코넛 오일 2 테이블스푼(30g)
사용 방법
- 그릇에 재료를 다 담고 밀가루 반죽처럼 될 때까지 잘 젖는다.
- 허벅지를 마사지할 만큼 덜어낸다.
- 허벅지를 누르면서 각질 제거제를, 20분간 기다린다.
- 차가운 물로 헹구고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반복한다.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을 참고하여 허벅지 셀룰라이트 제거를 시도해보자. 꾸준히 하다 보면 허벅지 피부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열량이 낮은 저지방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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