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후에도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건강한 모발 유지는 모든 여성이 바라는 바이지만 50세 이후에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50세 이후에는 신체 및 호르몬 변화가 매우 뚜렷하여 모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번 글에서 50세 이후에도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폐경기가 오면 평생 관리한 모발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냥 두면 탈모가 더 생기고 모발이 가늘어져 바스러지거나 생기를 잃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려면 다음의 50세 이후에도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기억해 두자.
50세 이후에도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7가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당장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방법도 있다.
1. 전용 제품 사용하기
시중에는 다양한 이점을 약속하는 모발 관리 제품이 수없이 많다. 50세 이상 여성이라면 자기 모발 상태에 맞는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연령대에서는 탈모가 흔하므로 탈모 예방 제품과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먼저 선택하자. 또한 파라벤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다.
제품을 바른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자.
2.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영양 공급하기
건강 전문가들은 모발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C, A 및 B 복합체, 아연 및 철과 같은 매우 특정한 영양학적 요구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영양소는 음식을 섭취하고 모발에 트리트먼트를 적용하여 채울 수 있다. 따라서 50세 이후에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려면 다음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 견과류
- 감귤류와 채소
-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류
- 생선
3. 열기구나 염색약을 자주 사용하지 않기
헤어드라이어, 고데기, 스트레이트너 등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탈모가 가속화되고 모발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이러한 도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면 적당한 온도를 설정하고 열 보호 제품을 바르자.
흰머리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싶지 않다면 암모니아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염색약이나 헤나 같은 천연염료를 사용한다.
4. 두피 순환 촉진하기
두피를 마사지하여 혈액 순환을 활성화한다. 두피의 혈액 순환량을 늘리면 목과 관자놀이의 스트레스와 근육 긴장도 줄인다.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두피 혈액 순환법은 모발이 아닌 두피와 목을 살살 마사지하는 것이다.
5. 천연 재료로 만든 수제 트리트먼트 사용하기
천연 재료의 효능을 활용하여 수제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바나나: 다량의 칼륨을 제공
- 올리브 오일: 항산화 물질이 풍부
- 로즈메리: 혈관 확장제 및 순환 활성제
- 아몬드 오일: 비타민 E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
- 양파: 혈액 순환을 활성화하고 혈액 흐름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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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기적으로 모발 다듬기
50대 이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규칙적으로 모발 다듬기다. 긴 머리라도 항상 머리끝을 2~3개월에 한 번씩 다듬는 것이 좋다.
많이 자를 필요 없이 2~3cm 정도 자르면 건조하고 갈라지고 약해진 끝부분을 제거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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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문가와 상담하기
50세 이상이고 제안된 치료법과 조언을 따랐지만 탈모가 고민이라면 전문가와 상담하자. 머리카락이 약간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지만, 심하게 빠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50세 이후에도 모발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50대가 되면 여성의 신체는 큰 변화가 생기면서 아래와 같은 상황이 더 자주 발생한다.
- 여성 남성형 탈모증:관련 연구 자료에 따르면 여성 탈모가 점점 흔해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이러한 유형의 탈모증은 30~40세에 발생하여 이어질 수 있으며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다.
- 전두엽 섬유화 탈모증: 폐경기는 뼈와 심혈관계는 물론 피부 상태와 모발도 변화시킨다. 여성의 남성형 탈모증과 연관되는 것 외에도, 폐경 전후는 전두엽 섬유성 탈모증과 연관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형의 탈모가 이마 및 전두정엽 머리 선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나타난다고 한다.
- 흰머리 : 모낭 노화와 멜라닌 세포 감소로 흰머리가 나타난다. 흰머리는 색소성 머리카락보다 더 굵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간 질이 떨어진다.
또한 50세 이상 여성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 영양 부족
- 불안과 우울증
- 갑상샘 문제
- 독성 물질 소비
50세 이후에도 건강한 모발을 자랑하자
50세 이후에도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아름답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뽐낼 수 있다. 흰머리가 있든 없든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머리카락은 신체의 일부로 다양한 손상 원인에 노출되어 있으니 오늘부터 관리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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