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귀한 과일, 파인베리 또는 하얀 딸기

하얀 딸기 또는 파인베리는 귀한 과일로 재배할 수 있는 양이 매우 제한적이라 매우 비싸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귀한 과일, 파인베리 또는 하얀 딸기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하얀 딸기 또는 파인베리는 이국적인 과일로 네덜란드 농부들이 없었다면 멸종될 위기에 처했었다.

2003년 특이한 이 딸기 종은 거의 사라질 뻔했으나 오늘날까지 이 종류의 딸기가 계속 있을 수 있게 된 데는 그때 농부들 덕분이다.

요즘 시장에 가보면 재배하기 어렵거나 일 년에 한두 번 생산되는 신기한 과일을 많이 볼 수 있다. 파인베리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은 아니다. 생산되는 양이 매우 작아 대부분 이런 과일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 가능성이 크다.

하얀 딸기 또는 파인베리에 관한 설명

하얀 딸기 네덜란드

파인베리 혹은 하얀 딸기라고 불리는 이 과일의 맛은 파인애플과 비슷하지만 품종은 딸기에 속한다.

원산지는 칠레라고 알려져 있는데 1700년대 프랑스로 수출되며 세계 여러 곳으로 퍼지게 되었다.

이 작은 과일은 미국이 원산지인 프라가리아 버지니아나와 프라가리아 칠로엔시스라는 딸기 품종을 교합한 것이다. 우연히 두 품종을 교합하여 탄생한 하얀 딸기의 학명은 프라가리아 아나나사이며 파인애플의 맛과 향이 난다는 것이 학명에 담겨있다.

이 과일은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시장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지만 세계 다른 곳의 농부들은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아 재배량이 줄고 거의 멸종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2003년, 네덜란드의 농부들이 이 품종을 프랑스에 판매하기 위해 다시 재배하게 된 것이다.

하얀 딸기 또는 파인베리의 특징

  • 스페인어권에서는 이 과일을 ‘화이트 소울’이라고 부른다.
  • 파인애플의 향과 맛이 강한 하얀 딸기는 익을수록 파인애플 향과 맛이 강해진다.
  • 빨간색의 보통 딸기와 달리 이 딸기 과육은 하얀색이고 씨는 빨간색, 꼭지는 녹색이다.
  • 파인베리는 병에 쉽게 걸리지 않지만 자라는 과정에서 열매가 많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재배 비용이 많이 든다.
  • 파인베리의 영양분은 딸기와 비슷하다고 하지만 이 부분에 관해서는 계속 연구 중이다.

품종 재생산

하얀 딸기 품종

2003년까지 하얀 딸기는 거의 멸종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이 과일을 아는 사람은 정말 많지 않았다.

요즘도 이 과일 생산량은 매우 낮고 대부분이 이런 과일이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생산이 어렵고 매우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하얀 딸기가 여러 나라에 소개되면 좀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이 과일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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