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만든 신장 치료제, 포도

매일 포도 15알씩 먹으면 신장 건강 증진 및 여러 효능을 볼 수 있다.

신장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물을 충분히 마시며 소금을 먹지 않거나 매일 조금씩 운동하거나 포도 같은 자연식품을 챙겨 먹고 있는가?

모두 신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습관이지만 신장 질환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이런 간단한 습관을 잊어버리거나 핑계를 대고 지키지 않기 쉽다.

허리에서 배까지 이어지는 통증, 배뇨통, 소변 색 변화 등은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다.

신장 건강을 위해 항상 포도를 챙겨 먹는 것처럼 생활방식을 개선하면 어떨까?

자연이 만든 신장 치료제, 포도의 효능

신장 질환에 관한 흥미로운 통계가 있다. 미국 신장 건강 재단(American Foundation for Kidney Health)에 따르면 9명 중 1명이 신장 질환에 걸린다고 한다. 요로감염이나 신장염처럼 가벼운 질환부터 투석이나 이식과 같은 극단적인 대처가 필요한 중증 만성 질환까지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다.

신장 건강은 유전적인 요인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니 매일 올바른 생활방식과 식습관을 지킬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신장이 피를 걸러내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특정 식품을 식단에 추가하는 것이 좋다.

포도는 신장을 보호하고 신장 기능을 증진하기 때문에 다양한 효능이 있는 포도를 식단에 매일 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

신장을 돕는 포도씨의 힘

포도씨를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포도씨에는 신장을 강화하고 손상을 회복하는 항산화제인 페놀과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풍부하다.
• 페놀과 프로안토시아니딘은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과 신장에 약 3일간 잔류하며, 혈중 독소를 걸러내고 신장 기능을 최적화한다.
• 포도씨는 혈압을 조절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 응용생리학회지에 따르면, 포도씨와 포도씨 추출물이 손상된 신장 조직을 재생하며 과체중인 사람들의 지방 연소를 도와서 과도한 지방으로 발생하는 신장 질환을 예방한다.

포도 주스의 효능

• 무설탕 천연 포도 주스는 신장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막는 항산화제가 농축된 보고이다.
• 포도 주스는 혈관을 깨끗이 청소하는 뛰어난 혈관 확장제로,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동맥 경화증도 예방한다.
• 건강잡지인 ‘올 포 내추럴 헬스( All 4 Natural Health)’에서는 살충제를 전혀 뿌리지 않은 유기농 포도가 체내 요산 수치를 낮추고, 간과 신장 노폐물 및 독소를 청소한다고 주장한다.

신장 건강을 지키는 포도 먹는 법

먼저 포도에는 당이 들어 있으므로, 효능을 얻으려면 적당량을 다음과 같은 간단한 방법에 따라 먹는다.

• 신장 건강을 향상하고 회복을 촉진하려면 매일 15알 정도 먹으면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한다.
• 포도를 먹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이다. 포도를 귀리 한 그릇이나 무설탕 무첨가 요구르트에 넣어서 먹어도 좋다.
• 다른 과일과 함께 즐기는 방법도 추천한다.
• 가장 건강에 좋은 포도는 항산화제 양이 더 많이 함유된 붉은 포도다.
• 언제나 유기농 포도를 구매하고 적어도 살충제와 다른 해로운 화학 성분으로 재배하지 않은 포도를 먹자.
• 항상 껍질과 씨를 함께 먹는다.
• 직접 만든 포도 주스는 껍질과 씨를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거르지 않고 마신다.
• 포도는 아침 식사나 후식 외에도 샐러드, 구운 육류 또는 채소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포도가 제철일 때 신장 건강 관리를 위해 매일 챙겨 먹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