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점
고혈압에 관해 알아야 할 점이 있을까? 복잡한 질환을 예방하고 심장과 순환계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습관과 이를 예방할 방법을 함께 살펴보려고 한다.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 보자!
고혈압에 관해 알아야 할 점: 혈압이 높아지는 이유
혈압은 심장에서 혈액을 밀어낼 때 혈관 내에 생기는 압력을 의미한다. 심장은 박동을 할 때마다 혈액을 동맥으로 밀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심장 박동이 느려지면 혈압 수치도 떨어진다.
혈압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위험할 수 있다. 혈압이 높으면 특히 심장과 관련하여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관상 동맥 부전, 협심증, 심근 경색, 부정맥 등과 같은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이론적으로 보면 동맥벽에 대한 압력을 높이는 모든 요인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고혈압과 관련된 일부 질환으로는 수면 무호흡증, 신장 질환, 갑상샘 질환 등이 있다. 한편 피임약이나 진통제와 같은 특정 약물이 혈압을 높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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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혈압을 높일 수 있는 몇 가지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다.
- 과도한 나트륨 섭취
- 과체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 활동 부족
-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 유전
또한 다음과 같은 심리 상태가 심장에 영향을 미치면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아질 수 있다.
- 불안
- 분노 또는 화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을까?
고혈압은 대부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간단한 권장 사항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 되도록 술과 담배는 피하자.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자.
- 일주일에 3번 이상 적어도 30분간 운동을 하자.
-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정상인지 확인하자. 정상 혈압 수치는 120~190/80~84mmHg이며, 고혈압 전 단계는 130~139/80~89mmHg이다.
하지만 특정 활동을 하다 보면 하루 동안 혈압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신체는 혈압을 통해 모든 기관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운동 중이나 운동을 마친 직후에 혈압을 측정하면 평소보다 수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활동에 관련된 근육에 혈액을 전달하고자 혈액을 밀어내는 강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이 끝나고 조금 쉬고 나면 혈압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루에 활동을 하면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정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혈압이 올라가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혈압 수치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고혈압에 관해 알아야 할 점: 대처 방법
아연은 미각 조절이나 혈압 유지와 같은 여러 기능을 한다.
전문가들은 혈압 수치가 항상 140/90mmHg이면 고혈압이라고 한다. 혈압 상승이 동맥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는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시간이 지나면 혈압 수치가 훨씬 더 높아질 수도 있다.
물론 의사가 처방한 약을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도 고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짠 음식, 통조림 제품, 보존 제품에는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해치는 다량의 염분과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으니 피해야 한다.
소시지, 튀긴 음식, 패스트푸드와 같이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도 제한해야 한다. 이러한 음식을 먹다가 살이 찌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매일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바나나, 아몬드, 호두와 같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당근, 근대, 토마토, 호박, 미나리와 같은 과일과 채소도 좋다. 또한 오메가-3가 풍부한 기름진 생선과 저지방 유제품을 일주일에 1~2번 정도 먹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끝으로 자주 운동을 하고, 술과 담배를 피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술과 담배는 심장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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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두에 두어야 할 점
혈압은 자주 측정하는 것이 좋다. 혈압 수치가 잘 조절되고 있다고 판단되면 의사가 약 복용량을 줄일 것이다.
혈압에 좋은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언젠가 약을 먹지 않아도 될 때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결정하는 것은 의사의 몫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어떤 상황에서도 약 복용량을 스스로 변경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소개한 조언을 매일 실천해 보자.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분까지 함께 개선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식습관을 실천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분명 심장과 신체 건강이 한결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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