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표백제를 마셨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 9월 12, 2018

사실 아이가 표백제를 마셨을 때에는 이 글을 읽을 새도 없이 바로 응급실에 데리고 가야한다. 하지만 이 글을 읽어두면 아이가 표백제를 마셨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아둘 수 있다. 아이가 정말 표백제나 독성 물질을 먹는 일이 생기면 오늘 소개한 방법으로 대처하면 된다. 

화학 독성 제품은 어떻게 아이들을 독살할까?

표백제나 청소세제등 독성이 함유된 제품을 먹으면 심각한 결과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제품에서 방출되는 증기를 호흡하거나 피부에 닿기만 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아이가 표백제를 마셨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이런 독성 물질에 노출된 경우에는 바로 응급실에 데리고 가야한다. 독성 물질은 표백제, 청소세제, 화장품, 위생용품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런 용품에는 조직을 손상시키는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열에 닿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다. 

아마 아이들이 표백제를 마시게 되는 것은 대부분이 단순한 사고일 것이다. 하지만 십대 청소년들이나 어른이 먹은 경우는 자살 시도로 봐야하고, 이렇게 되면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한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독성 물질이 들어있는 통이 아이들이 자주 마시는 음료수 통과 비슷해 아이들은 음료수라고 착각해서 마시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 손에 닿는 곳에 두면 이런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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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면 아이는 음료수라고 착각하고 마셔 버린다. 미리 예방하는 게 핵심이다. 도움이 될 만한 다음의 방법을 잘 읽어보자.

  • 독성 제품(표백제, 암모니아, 세제, 샴푸)을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둔다.
  • 독성 제품을 다른 통에 담아 아이가 마셔도 된다고 착각하지 않도록 한다. 주의 사항이 쓰여 있는 원래 통에 보관한다.
  • 아이들이 노는 공간에는 이런 제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중독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독한 청소 제품 대신 백식초로 청소하면 된다. 식초는 항균 효과가 있으며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아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아이가 표백제를 마셨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표백제를 마셨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제일 먼저 침착하기 위해 노력하자. 당황해서 우왕좌왕하면 상황만 악화될 뿐이다. 아이를 위해 결정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꼭 해야할 응급 처치는 다음과 같다.

  • 구토하게 하지 말자: 식도를 통해 독성이 올라오면서 문제만 더 심각해진다.
  • 아이에게 어떤 음식이나 음료도 주지 않는다. 물, 우유, 달걀 흰자 뭐든 먹이면 안 된다.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 가까운 의사에게 연락해보자.
  • 최대한 빨리,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응급실에 데려가자. 
  • 아이가 먹은 독성 제품의 통을 챙긴다.
  • 아이가 어리면 아마 조금만 마셨을 것이다. 사람들이 실수로 마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쓴맛을 내도록 만들어놓아 맛이 이상하기 때문이다.
  • 아이가 좀 컸고, 제법 많이 마셨다면 스스로 자살하려고 했을 수 있다. 빨리 응급실에 데리고 가야 아이를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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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물질을 마셨을 때 나타나는 증상

독성 물질을 마셨을때 나타나는 증상 

아이가 정말 어려 스스로 무엇을 먹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면 아이에게 다음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자:

  • 갑자기 입과 목에 통증이 있다고 하거나 불편해한다.
  • 뭔가 삼기는걸 어려워하고 쉰 목소리를 낸다.
  • 구토(피가 날 수도, 안 날수도 있음)를 하고 호흡하는걸 어려워한다.
  • 숨을 잘 못쉬고, 숨을 쉴 때 날카로운 소리가 난다.
  • 가슴에 통증이 있다.

아이가 쇼크(정신 혼란, 의식 상실, 땀 흘림, 창백해짐, 손발이 차가워짐)에 빠지면 빨리 행동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최대한 빨리, 가장 가까운 응급실에 데리고 가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아이가 자살하기 위해 독성 물질을 마셨고, 살아났다면 상담을 받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