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의 특징과 대처 방법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은 자기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에만 주의를 기울인다. 생각이 폐쇄적인 사람과 대화할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이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의 특징과 대처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7 5월, 2022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은 “아니.”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이는 쉽게 타협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세다.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거나 자기 생각을 잘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성격이 완고한 사람과 어떻게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을까? 이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은 극도로 경직된 생각과 행동이 특징이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더 적절한 상황에서도 자기 의견과 행동을 그대로 고수한다.

이러한 성향의 사람은 표준과 규칙에 따라 움직이며 권위 의식을 갖고 기성 체제를 존중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독단적으로 행동할 뿐 아니라, 조치 방안에 의구심을 가지기보다 이를 정해진 지침으로 받아들이고 맹목적으로 따르는 편이다.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은 항상 자기 말이 맞기를 바라며 타인을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도덕적 우월성이 있는 편이므로,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기가 어렵다. 장점을 꼽자면 자신만의 확실한 안전지대가 있다는 것이지만, 이는 정서적 안정성과 심리적 충격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일이 없다. 적응을 배제하는 편협한 사고방식은 마치 양날의 검과 같다. 변화의 과정에는 심리적 고통과 불편함이 뒤따른다.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과는 대화하거나 함께 일을 하기가 힘들다. 다른 변수나 정보를 고려하지 않고 자기만의 시각으로만 상황을 보려고 한다.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의 특징과 대처 방법

특징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의 대표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다른 관점이나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 자기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에만 주의를 기울인다. 따라서 자기 생각과 반대되는 논쟁을 하게 되면 항상 몸을 사리는 편이다. 다시 말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매우 보수적이며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 매우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때로는 불안감을 드러낼 수도 있다. 이러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자기가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확신이 있어야만 마음이 불안하지 않고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 대화를 할 때 집요하게 질문만 던지곤 한다.
  • 타인의 의견에 위기감을 느끼면서 방어적인 태도를 고수한다.

“편협한 태도는 깊은 확신보다 내면의 불확실성을 더 잘 드러낸다.”

-에릭 호퍼, 철학자-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이라면?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권장 사항을 고려해 보자.

  • 자기 성격을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 평소에 다른 사람과 견해차가 심한 편이거나 성격이 폐쇄적이라는 말을 자주 들은 적이 있다면 자기 모습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 모든 의견이나 대화를 마음에 담아 두지 말자. 그저 생각이 다른 것일 뿐이니, 이를 공격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 타인의 말을 중간에 끊지 말자. 상대방의 말이 끝나고 나서 그 의도를 재차 확인해도 늦지 않다. 상대방이 말을 할 때는 반박하거나 대답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더라도 가만히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 융통성 없는 행동의 결과를 생각해 보자. 이러한 행동으로 목표에 더 가까워졌는가? 아니면 그 대가를 치러야 했는가?
  •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로 자신을 정당화하지 말자. 누구나 노력한다면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을 마주해야 한다면?

사고방식이 편협한 사람을 마주해야 한다면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잘 생각해야 한다.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기보다 함께 해결해야 할 사항에만 집중하자.

또한 그 사람의 사고방식보다 행동에 무게를 싣는 것이 좋다. “너는 생각이 편협해.”와 같은 말을 들으면 이를 위협으로 간주하여 오히려 귀를 닫아버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좁은 것 같아.”라는 말로 풀어서 의미를 전달해야 한다.

마음의 상처를 조심하자. 감정 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사람과 대화를 하다 보면 마음에 큰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자기가 느끼는 감정과 이를 표현하는 방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례한 행동을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이 선을 넘지 않도록 단호하게 행동하자.

단 하나의 사실은 없다

자기의 생각만이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가 쉽지 않다. 사람마다 생각과 믿음이 다 다를 수 있으며, 경험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맹목적으로 의견을 따라야 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서로를 존중하면서 경청해야 한다.

편협한 사고방식을 고수하면 지적으로 점점 빈곤해질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 의도가 아닐지라도, 상대방은 그렇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동의하지 않는 의견이라도 모든 사람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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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cha, D., Ramírez, M. Á. B., Cuadra, I. G., Rovira, D. P., & Rodríguez, A. F. (2012). Sesgos cognitivos y su relación con el bienestar subjetivo. Salud & Sociedad3(2), 115-129.
  • Cortada de Kohan, N., & Macbeth, G. (2006). Los sesgos cognitivos en la toma de decisi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