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해선 안되는 난소암의 초기 징후 8가지

무시해선 안되는 난소암의 초기 징후 8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12 10월, 2018

침묵의 살인자인 난소암의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병이 많이 진행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 난소암은 부인과 암 중에서 2번째로 많이 여성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병이다. 그렇지만 조기에 발견되면 사망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난소암 첫 진단 후 5년 뒤에도 살아있는 여성이 단 50%라고 한다. 많은 경우 암이 꽤 진행된 채로 발견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난소암을 초기에 진단하면 95%의 환자가 살 수 있다고 한다.

난소암은 모든 나이에 발생하지만 위험군은 50세 이상이다.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은 위험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소암의 증상을 평소에 알아두고 징후를 포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병원 방문이 필요한 적신호들을 알아두자.

난소암의 위험 신호

무시해선 안되는 난소암의 초기 징후 8가지

아래는 난소암 및 다른 건강 문제와 관련될 수 있다. 난소암의 증상을 판별해내는 것은 난소암의 초기 발견 및 치료에 가장 중요하다.

  • 복부 팽만 또는 부종: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배가 팽팽하게 붓고 부피가 늘어나는 것은 난소암의 징후일 수 있다.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자.
  • 소화기 증상: 복부 팽만, 소화불량, 변비, 복부 통증 및 불편, 배변 습관 변화 등도 위험 신호이다.
  • 골반의 통증: 이 통증은 난소암의 중요한 사인이 될 수 있다. 이유 없이 통증이 자주 발생하면 병원을 방문하자. 원인을 밝히고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한다.
  • 등의 통증: 아무 이유 없이 요통을 겪고 있다면 난소암의 징후일 수 있다.
  • 잦은 소변: 갑자기 자주 소변이 마렵고 조절할 수 없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소변 시 따가운 느낌이 수반된다면 더 그렇다. 이 증상은 골반저근이 약해졌거나 요로 감염증에 걸렸다는 뜻일 수도 있다.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하자. 이 증상도 난소암의 흔한 증상이다.
  • 설명할 수 없는 체중 증가 또는 감소: 많은 여성들은 갑자기 살이 많이 빠지면 기뻐하지만 이는 정상이 아니다. 몸의 어딘가가 매우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갑작스런 체중 증가도 마찬가지이다. 대체적으로 입맛이 없어지고 항상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 피로: 여러 건강 문제 혹은 스트레스로 인해 극심한 피로가 나타난다. 피로는 난소암에도 흔한 증상이다. 몸이 피곤하거나 에너지가 하나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몸이 약해졌다는 기분이 자주 들어도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 성관계 시 통증: 섹스 중 잦은 통증을 느낀다면 의사와 상담해보자. 이 역시 난소암의 흔한 증상이다.

기억해야 할 다른 증상들

  • 폐경 이후의 질 출혈
  • 빈혈
  • 잦은 복통

난소암 진단

무시해선 안되는 난소암의 초기 징후 8가지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이다. 위의 증상들을 겪고 있다면 의사와 꼭 상담을 하자. 초음파, CT, MRI, CA-125 혈액 검사를 통해 초기라도 난소암 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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