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소변의 색으로 알 수 있는 건강 상태

6월 1, 2018

우리 몸이 건강할 때 소변의 색은 밝은 노란색이여야 한다. 소변의 색이 짙은 노란색을 띈다면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더 많은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소변의 색으로 건강 상태를 알아보자. 

아주 옛날부터 소변의 색깔은 사람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병을 진단할 수 있는 건강 척도였다. 소변의 색깔과 농도 및 냄새가 달라지면 우리의 건강 역시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으로부터 필요한 영양분은 몸에서 흡수하고 남은 부분들이 노폐물이 되어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소변은 노폐물이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 몸안에서 좋지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기능도 한다. 소변의 색은 몸 상태에 따라 변화하며 만약 소변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면 우리가 인식할 때 즈음에는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 몸상태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변으로 대변되는 건강상태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고 소변 상태가 변함으로써 우리 몸상태가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를 간과할 때가 많다.

소변의 색이나 냄새가 달라지는 등의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에 주의를 기울여 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항상 예의주시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금부터 8가지 소변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각각의 다른 소변들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암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잘 살펴보자.

밝은 노란색의 소변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투명할 정도로 밝은 노란색을 띈다. 이러한 보편적인 소변의 색은 유로빌린이라는 체내 색소로 인해 나타난다. 체내에서의 소변은 체내 수분에 의해 희석되어 투명한 노란색을 띄는 유로빌린을 운반하는데, 이 색을 띄는 소변은 우리 몸에서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소변의 색깔이 짙거나 탁한 노란색을 띈다면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소변의 색이 투명하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물을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것보다 너무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화장실을 자주 찾게되고 투명한 색에 가까운 소변을 보게 되는데 이 현상이 물을 더 많이 마시게 하는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반대로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 투명한 소변을 본다면 당뇨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탁한 소변

소변 색이 탁하다면 신장 결석에 의해 생기는 또다른 결과물인 인산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만약 탁한 색의 소변을 몇일 동안 연달아 본다면 소장 쪽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현상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탁한 색을 띄는 소변은 보통 냄새도 심하게 나고 소변을 보는 빈도도 높게 나타난다.

남성의 경우에는 소장에 남아있는 정액 때문에도 소변이 탁하게 나타날 수 있다.

푸른빛을 띈 녹색에 가까운 소변

이런 경우에는 보통 섭취한 음식물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아스파라거스를 다량 섭취하면 소변 색이 푸른색이나 녹색을 띄기도 한다.

또 다른 경우로는, 섭취하던 비타민이나 약을 바꿔서 먹게되었을 때에도 소변 색이 푸르거나 녹색을 띌 수 있다. 앞서 말한 두가지 상황에 모두 해당이 되지 않음에도 소변 색이 푸르거나 녹색이라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주황색(에 가까운) 소변

야생 딸기나 비트, 당근 또는 오렌지색을 띄는 음식을 섭취했다면 소변이 주황색을 띌 수 있다. 섭취하는 약에 의해서, 또는 체내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 오렌지 색이 짙어서 갈색에 가깝다고 판단된다면 소변에 담즙이 섞여 나와서 그럴 수도 있다. 짙은 오렌지 빛의 소변을 보게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갈색 소변

소변이 갈색을 띌 때는 콩류, 대황과 같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특정 약물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극적인 경우에는 간에 문제가 생겼거나 만성적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도 나타날 수 있다.

거품이 이는 소변

보통 거품이 많은 소변에는 색깔의 변화는 거의 관찰되지 않지만, 만약 색깔이 짙어지는 것이 보인다면 다시 한번 건강상태를 되짚어봐야 한다. 거품이 심하게 이는 경우에는 체내 단백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냄새가 심한 소변

소변 냄새가 좋을 수는 없지만 냄새가 지독하고 지독하지 않고의 차이는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커피나 아스파라거스를 많이 섭취하면 소변의 냄새가 심해질 수 있는데, 여기에 해당사항이 없음에도 소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분홍색 또는 붉은색을 띄는 소변

붉은색을 띈 음식을 먹고나면 소변이 분홍색 또는 붉은색을 띌 수도 있다. 크랜베리나 대황 같은 음식들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음식 때문이 아니라면 섭취하는 약, 소변에 섞여나오는 피, 격한 운동 또는 감염증상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붉은색 소변을 보고도 24시간 내에 정상 소변의 색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붉은색의 소변이 신장암, 전립선이 부어오른 증상 또는 방광염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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