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류를 예방하는 7가지 방법

다른 건강 문제와 마찬가지로 동맥류를 예방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하면서 금연 및 금주하는 것이다.

동맥류는 혈관이 풍선처럼 부푸는 증상으로 뇌, 심장 또는 복부에 발생할 수 있다. 차츰 증상이 악화하면서 동맥류가 점점 더 크게 부풀면 결국 터져서 내출혈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 글에서는 동맥류를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한다.

동맥류는 왜 발생할까?

동맥류와 같은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일반적인 요인은 다음과 같다.

• 동맥성 고혈압
• 높은 콜레스테롤
• 흡연
• 임신

동맥류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혈액과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이 동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동맥류가 발생하면 치료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장 최선의 방법은 바로 예방이다.

동맥류를 예방하는 7가지 방법

1.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

매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만 심장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

비타민, 미네랄 및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은 동맥벽의 염증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직접적으로 동맥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과일과 채소의 일반적인 권장량은 하루에 적어도 2접시 이상을 먹는 것이다. 선호하는 과일과 채소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가장 좋은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라즈베리
• 블랙베리
• 딸기
• 블루베리
• 포도

과일을 선택할 때 제철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선할수록, 이점이 더 크다.

2. 동맥류를 유발하는 술과 담배 끊기

동맥류를 예방하려면 건강에 나쁜 공격적인 독소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흡연과 음주가 포함되는데 이런 습관은 만성 질환으로 고통받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또 담배 연기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간접 흡연자도 흡연자와 똑같이 동맥류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알코올은 동맥벽을 약하게 만든다. 

3. 지속적인 약물 사용 피하기

약물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동맥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처방을 받은 약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의사의 처방 없이는 어떠한 약물도 먹지 않도록 한다.

처방전을 받았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 동맥류에 관한 가족력이 있다면 의사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면 의사가 처방할 때 이런 점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운동하기

매일 운동하는 것은 심혈관계 건강을 이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몸은 물론 정신 건강 증진에도 좋은 운동을 꼬박꼬박 하자.

운동 계획은 각자의 필요와 능력에 따르도록 한다. 계단 오르기나 걷기처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동맥류 및 기타 질병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최소한 30분씩 운동해야 한다. 그러나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자신의 문제나 한계를 고려하고 필요에 따라 가장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하자.

운동이 익숙하지 않다면 하루에 3번씩, 10분간 산책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운동 시간을 늘리고 몸이 견딜 수 있을 만큼 강도를 조절한다.

5. 정기 건강 검진받기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및 체중을 자주 확인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높은 콜레스테롤과 동맥류로 고생하고 있다면 튀김, 통조림, 패스트푸드와 지방이 많은 고기 같은 특정 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동맥류를 예방하고 싶다면 자주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그래야만 이 문제로부터 고통받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적어도 1년에 두 차례는 의사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정기적으로 건강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6. 동맥류를 유발하는 스트레스 줄이기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은 거의 매일 발생한다. 동맥류를 예방하려면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 대해 파악하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의 문제, 업무, 재정 문제 및 정서적 트라우마가 몇 가지 예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긴장을 완화하는 활동을 하고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지내보자.

7. 가족력에 너무 신경 쓰지 않기

동맥류는 큰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고 위험 요인을 통제하자. 

동맥류가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것과 병에 걸리는 것은 다르다. 의사와 상담하고 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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