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7가지 팁
만성적인 변비가 있거나 복부 스트레칭을 너무 심하게 했거나 평소에 나쁜 음식으로 식사하면 치질이 생길 수 있다. 치질은 항문 관에 위치한 정맥 구조가 팽창되는 것이며 요즘은 정말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되었다. 치질을 치료하는 데 도움되는 다음의 팁을 따라 해보자.
치질 초기에는 가렵거나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대변을 볼 때 혈액이 묻어나오는 등의 비교적 가벼운 불편함이 생긴다.
하지만 다육질의 덩어리 같은 게 튀어나오면서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상상이 되는 것처럼, 꽤 아프다.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되는 약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치유하기 위해서는 치유에 도움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이 글에서 치질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7가지 팁을 소개한다.
치질을 유발하는 원인
기본적으로 항문 주위의 정맥은 압력 때문에 팽창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치질이 생기는 주원인은 다음과 같다.
- 배변 과정에서 수분이 사라짐
- 변기에 오랫동안 앉아 있음
- 변비가 있거나 만성적으로 설사를 함
- 과체중이나 비만
- 임신 중
- 항문 섹스
- 섬유질이 부족한 음식 섭취
이 글도 읽어보자 : 어떻게 치질을 예방할까?
치질 증상
치질이 그냥 가벼운 상태라면 심각한 증상이 생기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그냥 항문 주변이 좀 불편할 뿐이다.
생길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대변이 나올 때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출혈
- 직장 주변이 가렵고 따가움
- 아프고 불편함
- 항문 근처에 염증이 생김
- 항문 근처에 덩어기 같은게 생김
치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
치질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습관으로 장 운동이 잘 되게 해야 한다. 그러면 변비나 장 스트레스 때문인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 치질을 치료하는 팁: 섬유질 더 많이 챙겨먹기
장 운동을 향상하고, 대변을 쉽게 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영양분은 섬유질이다. 매일 섭취하면 배설물이 부드러워지며 부피가 커진다.
다음과 같은 식품을 챙겨 먹도록 하자.
- 신선한 과일
- 녹색 채소
- 통 곡물
- 씨앗과 견과류
2. 물 많이 마시기
탈수는 변비(및 치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 매일 마셔야 하는 만큼의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하다.
- 하루에 최소한 6∼8 잔의 물을 마신다. 차나 천연 주스로 마셔도 된다.
3. 자극적인 음식 먹지 않기
치질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음식이 있다. 이런 자극적인 음식은 소화 활동에 영향을 미치며 직장 주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킨다.
다음과 같은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 맵거나 기름진 음식
-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식품
- 단 음식
- 경화 치즈
- 가공육이나 소시지
4. 부담 갖지 않기
치질이 있으면 대변을 보는 것도 어려워진다. 그래서 치질이 있는 사람들은 변기에 앉아 과도하게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 화장실에 가려 할 때 숨을 참거나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혈관에 대한 압력이 커져 더 확장될 뿐이다.
5. 운동하기
운동하면 치질이 다시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활동적으로 지내면 장운동을 정상화시킬 수 있고, 오랫동안 앉아 있어 항문 부위 정맥에서 생성된 압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 하루에 20∼30 분 운동을 하도록 한다.
6. 항문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회복하기 위해서는 항문을 위생적인 상태로 관리해야 한다. 따뜻한 물과 중성 비누로 이 부위를 깨끗하게 씻는다. 특히 변을 본 후에 잘 씻도록 한다.
- 그렇다고 해서 너무 과하게 씻으면 이 부위 피부의 천연 지방층이 불균형한 상태로 될 수 있다.
- 그래서 항 치질 연고나 바셀린을 바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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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천연 치료제 사용하기
치질 치료에 도움되는 여러 가지 자연 요법이 있다. 항염증 및 회복 성분이 자극적인 것을 가라앉혀주고, 혈액 순환을 향상해 감염된 정맥의 염증도 감소시켜준다.
치료 효과가 있는 자연 재료들은 다음과 같다.
- 냉 찜질
- 카모마일 차로 목욕하기
- 생 감자
- 에센션 오일을 푼 물로 목욕하기
- 알로에 젤
- 아니카 물로 목욕하기
치질이 있는가? 보통은 가벼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한다면 병원에 가 보자.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때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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