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게 만드는 6가지 아침 습관

살을 빼는 데 문제가 있는가? 아침 습관 때문일 수 있다. 살이 찌게 만들고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될 수 있는 6가지 아침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자.
살이 찌게 만드는 6가지 아침 습관
Elisa Morales Lupayante

검토 및 승인: 체육 교육학자 및 영양사 Elisa Morales Lupayante.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오늘은 살이 찌게 만드는 아침 습관 몇 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살을 빼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함에도 어떤 사람들은 기대하는 결과를 절대 얻지 못한다. 힘들게 들인 노력이 쓸데없는 것이었다고 생각하면서 이들은 좌절한다.

이러한 좋은 습관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는 것 외에도 아침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해가 없어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체중 감량을 방해할 수 있다.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안 좋은 아침 습관은 정상적인 신진대사 활동을 방해한다. 또한, 온종일 최적의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습관들을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살이 찌게 만드는 6가지 아침 습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살이 찌게 만드는 6가지 아침 습관

1.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

밤에 잠을 7시간보다 적게 자는 것은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좋지는 않다.

2014년에 수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잠을 연속으로 10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체질량 지수(BMI)가 높아진다고 한다.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과식을 하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방해 없이 7시간을 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권한다.

2. 햇볕을 충분히 쬐지 않는 것

체중 증가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침 일찍 햇볕을 쬐는 것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있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아침 자외선이 건강에 좋다고 밝혀졌다. 자외선은 신진대사 활동을 촉진하면서 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아침에 20∼30분간 햇볕을 쬐는 것은 신체질량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에 충분하다.

3. 아침을 너무 적게 먹는 것

아침을 너무 적게 먹는 것

체중 증가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침 습관은 영양가가 낮은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다.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사실을 무시하려고 하지만, 종일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몸에 공급하는 데 있어서 아침 식사는 필수이다.

아침 식사는 다음의 영양소들을 골고루 포함해 500∼600칼로리 정도가 되어야 한다.

  • 탄수화물
  • 단백질
  • 항산화제
  • 건강한 지방
  • 비타민
  • 무기질

4. 아침 식사를 하기 전까지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

일어난 다음에 아침 식사를 너무 늦게 하는 것은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몸은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다. 보통은 밤에 저장되어 있는 게 있긴 하지만, 이 중 엄청난 양이 줄어든다.

이에 더해 위가 공복감을 느끼면 위산 분비를 늘린다. 이것은 염증 및 위염의 증상을 촉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어난 후 1시간 안에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차나 레몬즙을 넣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자.

5. 아침에 급하게 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

아침에 급하게 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은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끼게 만든다. 그러면 모든 것을 급하게 하게 된다.

비록 이것이 일을 제때 마무리하도록 해줄 수는 있지만, 주기적으로 이렇게 생활하는 것은 불안을 심화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체중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20∼30분 정도 더 빨리 일어나는 것은 이를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6. 가공 스낵을 먹는 것

오전 중반에 먹는 간식은 열량을 좀 소모한 이후에 나타나는 배고픔을 없애는 데 아주 좋다.

문제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시판 가공식품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맛있을 수는 있지만, 열량 및 기타 해로운 물질들로 가득하다. 이들은 배고픔을 조절하려고 하기보다는 숨긴다. 그래서 더 먹고 싶은 열망을 키우게 된다.

가공식품을 먹고 나면 몇 분간은 배가 부를 것이다. 하지만 설탕 및 지방 함량 때문에 금방 다시 무언가를 먹고 싶어진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건강한 간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견과류 한 줌
  • 과일 약간
  • 차나 스무디 한 잔
  • 플레인 요거트 한 컵

보다시피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한 습관들이 있다. 지금부터 이런 습관들을 고치고,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좀 더 건강한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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