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상황
왜 운동을 해야 할까?
운동을 하면 심혈관계 상태가 개선된다. 운동을 하면 열역학, 호르몬, 신경학 및 신진대사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호흡계 기능도 개선된다. 운동을 하면 건강 상태를 균형 있게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할 상황이 있을까?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이나 허리 통증, 나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어 몸이 망가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는 것이 늘 건강에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운동의 형태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언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할까?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너무 심하게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혈압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나은 상황도 있다. 다음에 해당된다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 충분히 잠을 자지 못했을 때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운동을 하면 정신이 깰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충분히 휴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만 받는다. 우리의 면역계가 운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오히려 면역계만 약해질 수 있다. 그리고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근육이 긴장되고 결국 부상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전날 밤 푹 쉰 날처럼 근육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전날 푹 자지 못했는데도 운동을 하고 싶다면, 그냥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거나 평소 운동량의 반만큼만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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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술을 마신 뒤
술을 마시면 이뇨 효과도 나타나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탈수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수분, 비타민, 미네랄 손실로 인한 것이다. 또한 에탄올이 영양분 흡수를 막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3. 부상을 당한 뒤
운동선수들은 흔하게 부상을 당한다. 부상을 당하는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 워밍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 평소보다 더 많이 운동해서
-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운동해서
- 제대로 된 보호를 하지 않아서
부상의 종류
운동선수들이 당하는 가장 흔한 부상은 다음과 같다.
- 급성 외상. 골절, 염좌, 상처 등을 말한다. 부딪히거나 힘을 겨루는 싸움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 힘줄에 염증이 생겼거나 너무 많이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골절 같은 부상. 반복적으로 운동한 후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상 후 증상
부상을 당했을 때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통증이 심하거나 만지면 아픔
- 경직되거나 염증이 생김
-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함
-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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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결코 어떤 운동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꼭 병원에 가봐야 한다. 병원에 가면 어떤 부상인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알려줄 것이다. 치유 효과가 있는 운동을 조금씩 하면 된다.
운동 시 참고 사항
- 운동을 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 강도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테크닉에 집중한다. 아무리 무거운 웨이트를 들어도 잘못된 방법으로 들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 꾸준히 운동하고,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 단기간에 너무 무리하면 시간이 좀 지났을 때 효과가 없을 것이다.
- 워밍업을 한다. 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해야 부상을 방지하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한다.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해야 한다.
- 물을 많이 마신다. 그래야 회복을 할 수 있다.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에 물을 마셔야 한다.
아로마요가의 송다은 대표는 운동 전후에 챙겨야 할 중요한 2가지 과정이 있다고 한다. 몸이 본 운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긴장을 풀어주는 준비운동과 본 운동 후 신체 각 부위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무리 운동이라고 한다. 쉽게 잊어버리고 넘어가기 쉬운 과정이지만 습관화하면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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