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섭취에 관한 잘못된 습관 5가지

12월 6, 2019
우리가 흔하게 하는 건강상 실수가 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믿고 따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삶의 질을 잘 유지하고,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이에 대해 간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설령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있더라도 수분 섭취에 관해 잘못된 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체내 장기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 탈수가 되면 신체 여러 기능에서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정신적 문제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문제도 생길 수 있다. 그리고 탈수는 물을 마시는 것 이외에도 여러 다른 요인과 연관되어 있다. 

수분 섭취에 관한 잘못된 습관 5가지

1. 나트륨 섭취 제한하기

수분 섭취에 관한 잘못된 습관 5가지

의사는 항상 나트륨 섭취를 통제하라고 조언을 한다. 나트륨이 풍부한 식단으로 식사하면 체액 저류, 만성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트륨을 아예 섭취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너무 적게 섭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 나트륨 흡수가 잘 안되거나 땀을 많이 흘려 이 무기질이 너무 많이 손실되면,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아무 의미가 없다. 
  • 덥거나 습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고, 소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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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을 너무 많이 마시기

수화 작용에 관한 잘못된 습관 5가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도 탈수가 될 수 있지만,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물이나 다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비뇨기 계통에 과부하가 걸리고, 나아가 염증 문제나 감염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우리 몸은 뭐든 너무 과도하게 섭취한 것을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물도 마찬가지다. 물을 얼마만큼 마시는 게 가장 이상적인지는 개인의 연령, 체중, 습관, 날씨에 따라 달라진다.

3. 마그네슘과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기

수화 작용에 관한 잘못된 습관 5가지

운동이나 신체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마그네슘과 칼륨을 적절하게 섭취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마그네슘과 칼륨은 우리 몸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근육 건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과 칼륨이 부족해지면 세포의 수화에 문제가 생기고, 전해질 양의 균형도 깨진다. 

마그네슘이나 칼륨이 부족해지면 근육 경련, 통증, 탈수 증상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 따라서 마그네슘과 칼륨을 제대로, 적정량 섭취하기 위해서는 과일, 채소, 콩, 곡물을 챙겨 먹는 게 좋다.

4. 단 음료 마시기

수화 작용에 관한 잘못된 습관 5가지

청량 음료나 달콤한 과일 주스를 마셔도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음료를 마시면 갈증은 해소 되겠지만, 이런 음료의 성분은 결코 건강에 유익하지는 않다.

  • 이런 음료는 설탕 함량이 높으며 세포를 수화시키는 대신 탈수를 일으킨다. 음료에 첨가된 화합물 때문이다.
  • 질 좋은 영양소가 부족하다. 과일로 만든 음료라 해도 과일을 그냥 먹는 것과 효과가 같지 않다.
  •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자극 물질도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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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몸에 나타나는 징후 무시하기

몸에 수분을 공급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여러 가지 요인이 동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한 요인으로 인해서도 탈수가 생길 수 있다.

우리 몸이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도 이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가 상태가 더 악화되고 나빠지는 것이 가장 우려 스럽다. 이미 많이 안 좋아진 후에야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 배뇨 패턴에 변화가 생기거나 요로 감염 체액과 전해질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 두통이 심하거나 갈증이나 근육 경련이 생기기도 한다. 
  • 심박수가 감소하고, 실신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스포츠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그리고 그 후에는 점진적 수분 섭취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렇다고 갑자기 너무 많이 마셔서도 안 된다. 

수분 섭취에 관해 잘못된 습관을 갖고 있었던건 아닌가? 그렇다면 빨리 습관을 고쳐 그로 인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

운동을 하거나 몸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더 수분을 챙겨 마셔야 한다. 특정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 Ferry, M., Dal Canton, A., Manz, F., Armstrong, L., Sawka, M., Ritz, P., & Rosenberg, I. (2005). Strategies for ensuring good hydration in the elderly. In Nutrition Reviews. https://doi.org/10.1301/nr.2005.jun.S22-S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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