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를 하면 좋은 점과 뇌에 미치는 효과
수공예를 하면 좋은 점과 뇌에 미치는 효과를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 시간과 특히 휴가철에 수공예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뇌와 관련된 수공예의 이점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자신의 두 손으로 만든 물건을 선물하는 것보다 더 만족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것은 없다고 한다. 이는 실제로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있다.
이 글에서 언급하는 “수공예품”에는 두 손으로 직접 만드는 모든 제품이 해당된다. 개인적인 발전, 창의력 또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누구나 수공예를 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수공예의 이점은 무궁무진하다. 수공예는 아이들을 다재다능하게 만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체적 및 정서적 재능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수공예를 하면 자기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두 눈과 손 그리고 마음을 사용해야 한다.
성인과 노인의 경우에는 수공예를 하는 활동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수공예품은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하다!
수공예를 하면 좋은 점
콜롬비아 대학의 작업 치료학 교수인 샤론 거트먼(Sharon Gutman) 박사에 따르면, 신경 기능과 관련된 활동은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 뇌의 보상 중추(reward center)를 활성화하는 활동 (행복과 즐거운 느낌을 유발하는 도파민을 풀어 준다)
- 인지 기능을 보호하는 활동
- 이완을 촉진하는 활동
또한 거트먼 박사는 음악, 그림, 명상, 독서, 예술, 공예품 및 집 수리와 같은 활동이 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심지어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의 영향을 중화하고 치매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학습을 유발하는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뇌의 신경망이 자극을 받고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 결과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영향이 줄어든다. 또한 인지 활동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수공예의 이점은 전반적인 건강한 삶과 의미 있는 연관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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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와 집중력
심리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에 따르면 ‘플로우‘(flow)는 행복의 비결이라고 한다. 플로우는 시간과 주변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신경계가 한 가지 활동에 깊게 집중하고 있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수공예의 이점은 명상과도 매우 유사하다. 평화로움과 평온함을 선사하며 내면의 혼란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뜨개질이 뇌에 선사하는 효과
작업 치료사인 Betsan Corkhill은 영국에서 뜨개질을 하는 4,545명을 상대로 뜨개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결과는 참가자들이 뜨개질을 한 빈도수와 기분 사이에 의미 있는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뜨개질을 자주 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차분한 감정을 느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뜨개질로 인해 긴장을 완화하고 창의력이 자극되는 이점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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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가 뇌에 미치는 효과
이미 알 수 있듯이 수공예는 뇌에 다음과 같은 좋은 효과를 선사하는 활동이다.
- 인지 발달을 유발한다.
-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다.
- 해야 할 일에 대한 생각에 집중하고 주목하는 능력이 개선된다.
- 꾸준함과 인내심을 조장한다.
- 눈과 손의 협응력, 공간 인지 및 운동 기능과 같은 감각 사이의 조정력이 발달된다.
- 창의력을 장려한다.
- 자존감과 자아 이미지가 개선된다.
- 우울증의 증상을 줄인다.
뜨개질을 하려면 몇 가지 기술이 필요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자유 시간에 할 수 있는 옵션은 그 외에도 다양하게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활동에 참여해 보자.
- 장신구 디자인
- 종이접기
- 도자기 공예
- 바느질과 자수
- 스크랩북 만들기
- 엠보싱
- 요리
- 목공예
- 그리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활동!
이제 손으로 만드는 제품과 수공예의 이점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으니 어떤 활동이든 선택하여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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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man, S. A., & Schindler, V. P. (2007). The neurological basis of occupation. Occupational Therapy International. https://doi.org/10.1002/oti.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