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병적 부검 기술은 무엇일까

신경병적 부검 기술은 두 가지의 주된 단계를 포함한다. 첫 번째는 두개골 부검이며, 두 번째는 척추 부검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의사가 조사를 위해 뇌를 제거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척수를 제거한다.
신경병적 부검 기술은 무엇일까

작성자: Edith Sánchez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신경병적 부검 기술은 전문가가 개인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신경계 손상을 알아보고자 수행하는 절차이다. 이는 일차 손상이거나 이차 손상일 수 있다.

일차 손상은 근본적인 과정이나 직접 사망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해당한다. 한편 이차적인 유형의 손상은 신체에 존재하는 또 다른 근본적인 병리에서 역할을 하는 과정이다.

신경병적 부검 기술은 신경계의 적출 및 견본 추출 과정을 포함한다. 이는 규제된 절차이며, 일차 손상 또는 이차 손상에 따라 견본의 양과 위치가 다르다.

거시적 신경병적 부검 기술은 두 가지의 주된 단계인 두개골 부검과 척추 부검을 포함한다. 두개골 부검에서는 의사가 뇌를 적출하여 연구한다. 마찬가지로 척추 부검에서는 척수, 척수근, 후방 림프샘을 적출한다.

이 글에서 흥미로운 절차인 신경병적 부검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신경병적 부검 기술에 포함된 단계

신경병적 부검 기술은 무엇일까

적출 및 후속 분석은 이상적으로 사망 후 첫 24시간 이내로 가능한 한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

이상적으로 뇌 적출은 사망 후 24시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절차를 수행하는 사람은 병리학자, 전문가, 보조원이다. 뇌를 적출하는 단계는 다음과 같다.

뇌 적출

  • 전문가들은 부검대에 시체를 반듯이 누운 자세로 올린다. 머리 받침대가 목과 후두부를 지탱하여 두개골을 들어 올리고 처리를 용이하게 해야 한다.
  • 그 후 전문가들은 외과용 칼로 한쪽 귓바퀴에서 반대쪽 귓바퀴까지 절개를 수행한다. 절개 시 깊이는 골막, 즉 거의 뼈에 닿을 정도여야 한다.
  • 그런 다음 절개선에서 바깥쪽으로 잡아당겨 골막 피부 피판을 가른다. 이를 통해 두개골이 노출된다.
  • 다음 단계로는 둥근 톱으로 두개골을 절단한다. 두개골의 앞부분에서 시작하여 시작점에 도달할 때까지 절단해야 한다. 절단 시 경막을 넘어서는 안 된다.
  • 이제 상시상 정맥동을 앞쪽부터 끝까지 개방한다. 그 후 전문가는 경막의 작은 부분을 제거하여 측면으로 절단한다. 결과적으로 뇌는 노출된 상태로 유지된다.
  • 그다음은 전두극 분리이다. 전문가는 흔히 검지로 부드럽게 잡아당겨 전두극을 가른다. 그 후 시신경 교차와 뇌신경의 나머지 부분을 절단한다. 이제 뇌는 적출된 상태이다.
  • 수술용 메스로 소뇌 천막의 양면을 절단한다.
  • 전문가 중 한 명이 뇌, 소뇌, 뇌간을 제거한 뒤 숨뇌를 절단한다. 이러한 구조의 완전한 견본을 얻기 위해 절단이 매우 낮게 이루어진다. 이렇게 되면 뇌가 완전히 적출된다.
  • 끝으로 전문가는 끌로 전상돌기를 뚫는다. 그 후 손으로 터키 안장을 넓혀 메스와 클램프로 뇌하수체를 적출한다.

신경병적 부검 기술에서 뇌의 처리

신경병적 부검 기술은 무엇일까

적출 후 전문가는 뇌를 세척하여 포름알데히드에 적절하게 보존해야 한다.

뇌를 적출하고 나면 무게를 잰 뒤 기저에서 뇌간으로 이어지는 끈으로 매달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뇌를 10% 포름알데히드에 띄운다.

용기를 밀폐하고 라벨을 붙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프라이온병이 의심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뇌를 2주간 포름알데히드에 담가 둔다. 프라이온병으로 의심되는 경우 이 기간이 최소 1달 이상으로 연장된다.

이 기간이 끝나고 나면 외부 거시적 연구가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24시간 동안 뇌를 물에 세척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촉진과 정밀 검사가 진행된다. 다음 단계로 관상 절단이 이루어지고, 후속 현미경 연구를 위해 견본을 추출한다.

척추 부검

신경병적 부검 기술의 또 다른 주된 부분은 바로 척추 부검이다. 여기에서 첫 번째 단계는 내부 및 외부 접근 방식으로 척추관을 적출하는 것이다. 척추관을 적출하고 나면 전문가는 후속 촉진 및 양면의 정밀 검사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

척추관의 견본 추출은 다음과 같다. 여기에는 각각 3~4cm의 가로 절단이 포함된다. 특정한 척추 병리의 경우 병변의 대표 견본이 필요하다. 견본은 경부, 등, 요추뿐 아니라 가능하다면 천골 수준에서도 추출되어야 한다.

대체로 이는 전문가들이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의료 기술을 개선하고자 활용할 수 있는 놀라운 과정 중 몇 가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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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 Guevara, J. F. L. Técnica de la autopsia neuropatológica Técnica macroscópica de realización de la autopsia y procedimiento de obtención de muest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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