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꿈치 통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뒤꿈치 통증은 발 전체적으로 퍼지며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찌르는 듯한 고통을 준다. 도대체 무엇이 원인일까? 뒤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을 알아보자.
뒤꿈치 통증의 원인은?
뒤꿈치의 통증은 보통 격렬한 육체 활동이나 가벼운 사고 이후에 나타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뚜렷한 이유 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은 아주 복잡하고 섬세한 기관이며, 100개 이상의 근육, 힘줄, 인대로 이루어져 있다. 발의 건강과 기능이 때때로 위태로워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통증이 심하다면, 걷는 것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1. 발뒤꿈치뼈돌기
발의 근육과 힘줄이 지나치게 잡아당겨진 후에 뒤꿈치와 발의 앞쪽을 연결해주는 조직을 잡아당기고 뒤꿈치와 뼈를 덮는 막이 찢어짐으로써 염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런 일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을까? 넘어지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 부정확한 자세로 달리기, 심지어는 비만도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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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족저근막염
통증이 발바닥까지 퍼진다면, 아마도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질환은 섬유성 연결 조직에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한다. 염증은 발이 피로하거나 너무 오래 걷거나 뛰었을 때, 불편한 신발을 오랜 시간 동안 신을 때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부드러운 섬유 조직이 과하게 늘어나거나 찢어졌을 때 발생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돌기는 이런 증상에 종종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다면, 증상이 있는 발을 쉬게 하는 것은 일시적인 완화만 될 뿐이다. 뒤꿈치가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올 것이다.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용 치료법을 사용할 때는 얼음이 통증을 완화시키고 로즈마리 오일로 마사지하는 것이 염증을 줄여준다. 또한, 얼린 물병 위에서 발을 굴리는 방법이나 테이핑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3. 평발
평발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부정확한 자세로 걸을 때 발생한다. 걸을 때, 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고 체중이 발의 바깥쪽을 지나 엄지발가락으로 이동하게 된다.
우리가 발을 굴리게 되면, 즉, 발의 아치를 너무 잡아당긴다면, 이것은 뒤꿈치 바닥으로 연결된 힘줄과 인대에 비정상적인 부담을 주게 된다.
교정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종류의 부상은 무릎과 엉덩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걷는가를 신경 쓰지 않으면, 이 불균형은 전체적인 골격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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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뒤꿈치 통증의 다른 원인들
- 류머티즘성이나 다른 형태의 관절염: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 뒤꿈치 관절은 종종 관절염을 겪게 된다.
- 통풍: 과도한 몸의 요산이 엄지발가락뿐만 아니라 뒤꿈치에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불편함이 아주 심하다.
- 활액낭염: 활액낭염에 대해서 들어보았을 것이다. 돌기와 아주 비슷하지만, 이 경우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이다.
- 하글런드병 변형: 아주 흔한 증상이다. 이것은 뒤꿈치 뼈의 뒤, 바로 아킬레스건이 있는 곳에서 자란다. 통증이 심하다.
- 아킬레스건 염증: 건염이라고 불리며, 발의 이 부위가 반복적으로 부하를 받을 때 발생한다.
- 뼈 타박상: 넘어짐이나 사고로 부딪히거나 하는 등의 충격에 의해서 발생한다.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상처 부위에 얼음을 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