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함몰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척추함몰은 피부의 단순히 움푹 들어간 곳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일부는 발달 상태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척추함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려고 한다.

일부 아기는 천골부의 영역이라고도 알려진 요부가 움푹 들어가 있다. 천골은 이 부위에 위치한 뼈다. 척추함몰은 불편함은 유발하지 않는 단순한 함몰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움푹 들어간 부분은 때로 척추관에 연결되어 신경계에 문제를 유발한다.

오늘 척추함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려고 한다.

척추함몰은 무엇일까?

앞서 말했듯이 척추함몰은 요부에 나타나는 홈 또는 움푹 들어간 공간이다. 이 함몰은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며 보통 엉덩이 주름 바로 위에 있다.

이러한 종류의 함몰은 대부분 해롭지 않다. 하지만 상당한 이 중 상당한 비율이 척추 파열증과 관련이 있다. 악타 페디아트리카(Acta Pediátrica)의 한 기사에 따르면, 이는 척추와 같은 특정 구성 성분의 불완전한 폐쇄를 유발하는 선천성 기형을 일컫는다.

이는 신경 조직을 노출하는 이질적 유형의 기형이다. 동일한 연구에 따르면, 척추 파열증이 있는 아기의 40~95%가 일종의 피부 질환을 앓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척추함몰이다.

무엇보다 척추함몰이 머리 가닥에 가깝거나 바로 옆 피부에 색깔 변화가 있는 경우 문제가 심각하다고 가정한다. 이러면 신경 변화로 인해 신경, 비뇨기, 장 문제, 또는 정형외과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식별하고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

척추함몰의 유형

척추함몰은 일반적이거나 이례적일 수 있다. 이 단순한 구분을 통해 양성인 경우와 어떤 심각한 상태 사이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다. 일반적인 척추함몰의 경우 크기가 작고 엉덩이 사이의 주름에 위치한다.

이 함몰은 대개 직경이 13/64인치 미만이며 항문 가장자리에 가깝다. 이 상태는 아주 흔하게 발생하며 봉합폐쇄장애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다. 실제로 건강한 신생아의 거의 5%가 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대로 더 크고 깊이가 1/4인치 이상이며 항문에서 멀리 떨어진 이례적인 척추함몰이 있다. 이 함몰은 측면에 위치할 수 있다.

이례적인 척추함몰은 척추 파열증의 위험 요소다. 실제로 너무 깊으면 척추와 비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있을지도 모른다. 척추관은 민감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수많은 신경 섬유가 이 관을 통과한다.

따라서 이러한 의사소통은 척추 및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유형의 함몰은 피부색 변화, 응어리의 변화를 동반할 수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모발이 성장하는 부위가 있을 수도 있다.

척추함몰과 모소낭포의 차이점

모소낭포 내부에는 모발 형성이 있다. 이는 척추함몰과 마찬가지로 엉덩이 바로 위의 틈새 부위에서 발생한다.

모소낭포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발, 세포, 노폐물 및 체액이 축적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 문제는 보통 출생 후에 발생하며 남자아이에게서 더 흔하고 종종 감염된다. 그 결과 심한 통증과 부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척추함몰은 왜 생길까?

척추함몰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지만, 선천적이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위에서 언급한 모소낭포와 척추함몰을 구별할 수 있다.

이례적인 함몰은 중심 구조물의 폐쇄에 있는 결함으로부터 유발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른다.

증상과 진단

대개 척추함몰은 증상이 없다. 단순한 함몰이고 허리 아랫부분의 피부 변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례적인 척추함몰은 보통 그것이 척추 파열증 때문인지 여부에 따라 증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의사는 이를 발견하기 위해 철저한 신체검사를 수행해야 한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척추함몰의 특성을 측정하고 확인하며, 함몰이 너무 크거나 깊으면 일련의 보완 검사를 수행하기도 한다. 함몰이 더 많거나 피부에 색깔 변화가 있거나 항문에서 너무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소아 질환 기록(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초음파는 함몰을 연구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추정치에 따르면, 이 기형이 있을 때 척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6개 높아진다.

초음파는 빠르고 안전하며 저렴하기 때문에 선호 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진단에 대해 의문점이 생기는 경우 MRI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MRI는 조직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가능한 합병증

척추함몰은 더 많은 합병증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질환 중에서도 이분척추 또는 척수견인증후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이분척추는 선천성 기형이다. 이 경우 신경관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다. 여기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척추함몰과 관련이 있는 것은 숨은척추갈림증이다.

그것의 주요 특징은 척추가 발달하지 않아 생기는 척추의 작은 틈이다. 이 경우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보통 청소년기 또는 성인기에 발견된다.

반대로 숨은척추갈림증은 척수를 고정하는 흉터 조직이 있을 때 발생한다. 이는 요실금, 대변실금, 하지의 쇠약, 더 나아가 서 있기 어려운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척추함몰은 어떻게 치료할까?

단순한 척추함몰에 대한 치료법은 없으며,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부위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함몰이 항문과 너무 가까워서 장내 세균이 이 부위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히 기저귀를 갈 때 이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척추함몰은 그 심각도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치료 절차

이상적으로는 모든 신생아가 의사의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상이 있으면 척추함몰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 그것은 다른 문제와 함께 함몰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모든 것들이 정상이고 척추함몰이 작으면 아이는 건강하다. 하지만 함몰이 이례적이거나 다른 경고 징후가 있는 경우 아기는 전문의가 있어야 한다.

의사는 함몰을 면밀히 검사하여 신경학적 변화나 발달 결함이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각 결과에 대한 최상의 치료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척추함몰은 무해하며 단순한 피부 변화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하지만 의사와 상담하고 신경학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