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차이점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이 다른 질병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는가? 하지만 두 질병 모두 치매의 증상이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살펴보자.
우선, 치매란 무엇일까?
치매
치매는 사고, 기억 및 추론을 포함한 인지 기능의 상실이다.
또한 일상생활과 활동을 방해할 정도로 특정 행동 능력을 상실한다. 기억력, 언어 능력, 시지각, 문제 해결, 자가 관리 및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하는 능력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치매의 영향을 받는 다른 중요한 기능으로는 작업의 계획 및 실행, 추상적 사고, 정서 조절, 피로에 대한 저항력 등이 있다.
치매 환자들은 보통 더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없으며 성격이 자주 바뀐다. 그야말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치매는 사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가장 가벼운 단계부터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활동까지 완전히 남에게 의존해야 하는 가장 심각한 단계로 나뉜다.
치매의 가능한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에는 알츠하이머병, 혈관병 및 중추 신경계의 기타 질병 등이 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자 이제 차이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두 질병을 정확하게 알아보자.
치매는 명확한 질환이 아닌 기억력 및 기타 추론 능력의 손상을 포함하는 일련의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사람의 일상을 방해할 정도로 심각하다.
치매는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병, 혈관병 또는 중추 신경계의 문제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치매는 주로 노인들에게 나타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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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또 다른 유형이지만 뉴런의 상실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시냅스(두 개의 뉴런 사이의 연결) 밀도의 손실을 포함한다.
알츠하이머병이 생기면 아밀로이드 물질과 같은 다양한 물질이 신경 조직에 생기게 된다. 또한 신경 물질의 변형이 발생하여 대뇌 피질이 위축된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위치
알츠하이머병은 피질 유형의 치매이다. 따라서 회백질(피질)에 의해 조절되는 기능이 영향을 받게 된다.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판단력, 기억력, 언어력, 주의력 및 집중력이 포함된다.
반면에 치매는 피질 또는 피질 하부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기능 외에도, 뇌의 피질 하부층이 통제하는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는 심리운동, 감정, 둔함, 무관심한 및 기억 상실이 포함된다.
또한 피질 하부 치매의 특징적인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상황이 있다.
- 실행증: 평소처럼 움직이는 능력의 상실.
- 실인증: 자극을 인지하는 능력의 상실.
사실상 모든 유형의 치매가 진행되면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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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알츠하이머병의 임상 상황은 약 5~10년간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된다.
- 첫 번째 단계에서는 피로에 대한 저항력과 특정 활동에서의 적응력이 저하된다. 그런 다음 걱정 및 불안과 함께 질병의 작은 망각과 부정 현상이 나타난다.
- 두 번째 단계에서는 특정한 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의 손실과 우울한 일을 경험할 수 있다.
- 세 번째 단계가 되면 일반적인 일에 적응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또한 정서 조절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기 시작할 수 있다.
- 네 번째 단계에서는 이미 일상적인 일에 적응하는 능력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자신의 질병과 성격의 변화를 더는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 다섯 번째 단계가 되면 사람들은 심각한 인지 장애를 경험한다.
-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단계에서는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더는 자신의 친척을 알아보지 못하고 전적으로 도움에 의존하게 된다.
치매의 진행
또 다른 한편 혈관 치매는 일과성 허혈 발작(TIA)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는 손상이 누적되어 병의 발달이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안정화 기간을 뒤이어 뇌의 우월기능의 급격한 감소가 나타난다.
한편 치매의 다른 유형은 신경계의 더 특정한 질병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진행 방식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대체로 알츠하이머병은 천천히 진행되는 질병이다. 하지만 치매는 점진적으로 발달될 수 있다.
그렇지만 치매는 간헐적인 방식(혈관병으로 인한 경우) 또는 신경계의 특정 질병에 따라 점진적으로(알츠하이머의 경우) 발달될 수 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역학
마지막으로 알츠하이머 유형의 치매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혈관병으로 인한 경우는 남성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아직까지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는 없다. 그렇지만 증상을 위한 치료법은 존재하며 연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의 치료가 병의 진행을 멈출 수는 없지만, 일시적으로 증상을 늦추고 환자 또는 환자를 돌보는 사람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다행히 이러한 질병에 대한 더 나은 치료법을 찾고 발병을 늦추고 전반에 걸친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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