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 식이요법의 인기 비결
이 글에서는 알칼리 식이요법의 인기 비결을 알아본다. 일찍이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식단을 통해 신체를 치유하는 것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요즘 한창 인기인 알칼리 식이요법의 취지와 맥락을 같이 한다.
알칼리 식이요법은 산성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알칼리성 식품의 섭취는 늘림으로써, 체내 pH 수치를 조절하고 몸 속 장기들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견과류와 푸른 채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반면, 설탕과 지방은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원칙이다.
알칼리 식이요법으로 체내 pH 수치 회복하기
산성 식품이 초래하는 신체의 불균형
- 무기질 및 각종 영양소들의 흡수율이 떨어진다.
- 세포들이 더이상 에너지를 생산해내지 못한다.
- 세포가 손상되어도 스스로 복구할 능력을 잃게 된다.
- 질병에 대해 면역 체계가 반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 피로를 쉽게 느끼며 여러 가지 질병에 잘 걸리게 된다.
산성증을 조장하는 사회
pH 수치를 산성으로 만드는 식품들
여러 가지 음식들이 각종 질환을 일으키고 몸을 점차적으로 망가뜨릴 수 있다. 의약품 또한 많은 종류들이 몸을 산성화시키기도 한다.
설탕 대신 감미료를 넣은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감미료는 사실 엄청나게 산성을 띠는 물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산성이 강한 식품으로는 육류, 시리얼, 콩류, 닭고기, 생선 및 달걀 등이 있다.
이렇게 몸 속 pH 수치의 불균형을 야기시키는 음식들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평생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알칼리성 식품들
알칼리 식이요법은 섭취 식품의 80%를 알칼리성으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몸속의 흐트러졌던 pH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되면, 알칼리성 식품 비율을 60~40%로 조정해도 좋다.
가장 흔한 알칼리성 식품의 예는 다음과 같다.
- 과일
- 푸른 채소류
- 씨앗류
- 향신료
알칼리 식이요법의 4가지 이점
1. 노화를 늦춘다
산성 식품을 주로 먹어 몸이 산성화되면, 세포 기능이 저하되면서 노화가 촉진된다. 알칼리 식이요법을 따르게 되면, 체내 pH 수치가 7.36이 되면서 세포들이 활성화되어 노화가 늦춰지는 효과가 있다.
2. 에너지가 샘솟는다
알칼리 식품이 주는 무기질과 영양소들은 세포 기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특히 칼륨, 칼슘, 나트륨, 그리고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들은 그야말로 세포들을 위한 에너지 드링크와 같다.
3.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
체내가 산성이 되면 혈액은 각종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질환에 잘 걸리게 된다. 반대로 체내 pH 수치가 알칼리성을 띠게 되면 우리 몸은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더욱 가지게 되는 것이다.
4.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체중 감량은 알칼리 식이요법의 주 목적이 아니지만 추가적으로 따라오는 이점 중 하나이다. 알칼리 식이요법을 실천한다면, 지방이 잘 타는 체질이 되어 어느 순간 홀쭉해진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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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 식이요법을 제대로 실행하는 법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갑자기 산성 식품 섭취를 아예 중단하는 것은 역효과를 가져온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일은 조금씩 변화를 주며 서서히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 80 대 20으로 먹는다: 서둘러 결과를 보기 위해 알칼리 식품만 먹는 등 조급하게 굴지 말자. 가끔은 좋아하는 음식도 먹어가며 쉬어갈 줄도 알아야 한다. 식단의 80%를 알칼리성, 20%를 산성인 식품으로 구성한다.
- 대체 식품을 활용한다: 정제미 대신 완전미나 퀴노아를 먹는 것이 좋은 예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식단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산성 식품들이 알칼리성 식품으로 치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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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 식이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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