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차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야 하지만 살다 보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상황에 자주 마주하게 된다. 

부작용이 없는 100% 자연적인 방법으로 신경계 건강을 관리해 보자.

신경계 건강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 사회에서 긴장,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또는 수면 부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겪는 문제이다.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야 하지만 살다 보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상황에 자주 마주하게 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건강을 관리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으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오늘은 몸과 마음을 가라앉히고 숙면을 취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불안을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차를 소개한다.

신경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허브

신경계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가 가장 좋은 허브는 다음과 같다.

• 인삼. 인삼은 우울증을 퇴치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인삼의 경우에는 차로 섭취할 때 가장 효능이 좋다.
• 세인트 존스 워트. 세인트 존스 워트를 4~6개월 동안 꾸준하게 섭취하면 신경계 건강이 개선된다. 이는 특히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더 좋다. 끓는 물에 세인트 존스 워트 1작은술을 넣고 조금 기다렸다가 하루에 2회씩 섭취해 보자.

• 서양쥐오줌풀. 이 허브는 경련, 부정맥, 구토, 불면증과 같은 심리적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서양쥐오줌풀 뿌리 15g을 하룻밤 동안 물에 우려낸 뒤 다음 날 아침에 마셔 보자. 
• 메도스위트. 메도스위트 차는 궤양과 산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 한 컵에 메도스위트 2숟갈을 넣고 잘 섞은 뒤 하루에 3잔씩 섭취해 보자. 

• 볼도.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인 볼도는 소화 불량과 복통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볼도 잎 2.5g을 물 100ml에 넣고 끓인 뒤 자기 전에 섭취해 보자. 하지만 볼도 차는 4주 이상 연속으로 섭취하면 안 된다. 
• 바질. 바질은 주로 음식에 사용되는 허브이지만 신경계를 강화하는 데 또한 도움이 된다. 뜨거운 물 1컵에 바질(생바질 또는 말린 제품) 1작은술을 넣고 차를 우려낸 뒤 식후에 섭취해 보자. 

• 양배추. 양배추는 신경계를 강화하고 숙면을 유도하며 부정맥을 조절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양배추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거나 샐러드를 만들어 자기 전에 먹어 보자. 
• 국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국화는 긴장을 완화하고 진통제의 역할을 한다. 뜨거운 물 1컵에 국화꽃 4g을 넣고 10분간 우려낸 뒤 하루에 3회씩 섭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