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발병과 감미료 사용 연관성 알아보기

일부 최근 연구에서는 감미료의 섭취를 심장 질환의 위험 증가와 연관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이번 글에서 살펴보겠다.
심장병 발병과 감미료 사용 연관성 알아보기
Maria Patricia Pinero Corredor

작성 및 확인 영양학자 Maria Patricia Pinero Corredor.

마지막 업데이트: 10 11월, 2022

최근 몇 년 동안 심장병 발병률 증가와 감미료 사용 연관성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음식과 음료에 단맛을 주는 물질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설탕이나 자당이지만 같은 목적을 가진 인공 버전인 감미료도 있다.

결점은 감미료의 정기적인 섭취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는 인공 감미료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이번 글에서는 심장 건강과 감미료 사용 연관성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감미료는 무엇이며 어떻게 분류할까?

감미료는 설탕을 대체하여 단맛을 내는 물질로 합성 또는 천연일 수 있다. 또한 칼로리가 있는 감미료와 칼로리가 없는 감미료로 나눌 수 있다.

천연 감미료

합성 또는 인공 감미료

  • 아스파탐
  • 수크랄로스
  • 사카린
  • 네오탐
  • 아세설팜
  • 어드밴탐

이런 식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보통 ‘감미료’라고 하면 인공 제품을 뜻한다. 인공 감미료의 목적은 비만이나 충치 같은 설탕이나 자당의 과도한 섭취와 관련된 건강 문제 위험을 줄이는 것이지만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문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인공 감미료
인공 감미료는 설탕을 대체품이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감미료 사용으로 심장병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

심장병 발병과 감미료 사용 연관성

수년 동안 다양한 감미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러한 유형의 물질 대부분이 안전하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여러 조사 결과 감미료 사용으로 인한 독성과 각종 질병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마케팅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보고에 따르면 감미료 사용과 심장병 위험 증가 사이의 가능한 연관성이 있다. 2022년 BMJ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이러한 물질을 정기적으로 먹으면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프랑스에서 103,388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연구는 79.8%가 여성이었으며 참가자의 식단 기록과 소비하는 공산품으로  인공 감미료의 식이 섭취와 소비를 평가했다.

한 그룹의 인공 감미료 평균 섭취량은 하루 약 78mg이었다. 또 하루에 약 8mg 또는 아예 감미료를 먹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인공 감미료의 총섭취량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은  1,502 사례로 나타났다. 뇌혈관 발병률과의 연관성을 가진 사례는 777건이었다.

아스파탐 섭취는 뇌혈관 사건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며 아세설팜 칼륨과 수크랄로스는 관상 동맥 심장 질환 발병률 증가와 일치했다.

다만 관찰적 연구였기에 인과관계를 확립할 수 없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심장병 사망률을 증가할 수 있는 다른 생활 방식 요인 등을 고려했다.

이러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미료 사용은 심장 질환 발병률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과 달리 또 다른 가설을 세운 학자들도 있다.

가능한 원인

감미료 섭취의 위험을 분석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과의 가능한 연관성은 감미료를 함유한 식품이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체중과 비만이 심혈관 질환 발병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연구는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에 관해서만 수행됐다.

또한 감미료의 과도한 섭취는 비만한 사람들에게서만 뇌졸중 발병률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런데 체중은 정상이지만 감미료를 자주 먹은 사람의 사망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내용 외에도 인공 감미료 소비가 폭식과 설탕 의존을 유발한다는 가설은 사실이다. 결국 심장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욕 자극 및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가 된다.

인공 감미료 사용 제한법

인공 감미료는 식품 산업에서 널리 사용한다. 설탕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일부는 자당보다 더 달콤하기 때문인데 감미료를 함유한 가공식품은 다음과 같다.

  • 청량음료
  • 분말 음료 믹스
  • 과자
  • 통조림 식품
  • 잼과 젤리
  • 유제품
  • 제과류를 포함한 후식

인공 감미료의 소비를 제한하려면 명명된 제품 정보를 주의 깊게 읽는다. 특히 우려되는 세 가지 감미료인 아세설팜 칼륨, 수크랄로스 및 아스파탐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은데 2018년부터 FDA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감미료에 대한 권장 섭취량을 표시했다.

  • 아세설팜: 15mg으로 제한
  • 수크랄로스: 5mg
  • 아스파탐: 50mg

새로운 연구의 관점에서 감미료 소비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감미료와 심장병
심장병과의 연관성 때문에 식단에서 인공 감미료 사용은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좋다.

다른 유형의 감미료 사용

나한과 추출물, 꿀, 스테비아 및 코코넛 설탕처럼 건강에 안전한 다른 유형의 천연 감미료가 있다. FDA는 아직 나한과 추출물 소비에 관한 제한을 정하지 않았지만 스테비아는 안전한 섭취량이 4mg이다.

감미료와 설탕 사용을 피하기 위해 많은 식품의 천연 단맛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아직 확실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감미료 사용을 제한할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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