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의 목적과 절차

수혈은 출혈, 골수 문제나 선천성 질환이 있는 환자의 사망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늘은 수혈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알아본다. 수혈은 현재 의학의 기본을 구성하는 한 가지로서, 부상으로 인해 출혈이 심할 때 피를 수혈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수혈이 가장 처음 시행된 것은 17세기의 일이다. 하지만 20세기가 되어서야 과학자들은 혈액형을 구분했다. 혈액형을 구분하기 전까지는 수혈은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혈액형을 구분할 수 있게 된 것은 수혈 발달의 핵심이 되었으며, 이제 수혈은 안전하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간주된다. 이 글에서는 수혈에 관해 알아야 할 것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수혈 절차

수혈은 의학에서 진행되는 일상적인 절차이다. 혈액을 받는 환자와 혈액을 주는 환자가 있어야 수혈이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혈액은 다음의 요소를 포함한다.

• 산소 운반을 담당하고 노폐물 제거를 돕는 적혈구
• 신체가 감염과 싸우는 것을 돕는 백혈구
• 혈액 응고와 관련된 혈소판
• 플라즈마, 액체 부분 

수혈을 하려면 누군가가 먼저 혈액을 기증해야 한다. 헌혈에 대한 보상을 받지 않는 자원 봉사로 진행된다.

헌혈 절차

기부는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 되는 매우 간단한 절차이다. 건강 상태가 좋으며 체중이 50 kg 이상이어야 하며, 빈혈이나 다른 혈액 문제가 없어야 헌혈을 할 수 있다. 

헌혈을 하려면 전문 센터에 가면 된다. 보통 학교, 대학, 시청 등의 공공 장소에 위치해 있다.

수혈을 하려면 우선, 팔을 뻗어 팔걸이에 얻는다. 혈압을 측정해서 헌혈을 해도 되는 상태인지 확인한다. 팔을 묶는다. 전문가가 정맥을 찾아 바늘을 찌른다. 바늘은 멸균 상태여야 하며, 피부에 찌르기 전에 피부를 먼저 소독해야 한다. 바늘을 찌르면 혈액 약 450 g이 주머니에 채워진다.

헌혈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하며, 별로 아프지 않다. 약 10분 동안 지속된다. 헌혈을 한 다음에는 회복을 위해 간식을 준다. 헌혈로 인해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매년 약 9천 9백만 단위의 혈액을 기증한다고 집계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세계적으로 22만 단위의 혈액이 부족하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게 좋다.

수혈의 목적

수혈은 혈액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혈액을 주입하는 것이다. 골수 결함이 있는 사람들이나 혈액 세포를 생성할 수 없는 사람들은 수혈을 받아야 한다.

의사는 활우병이 있는 환자에게 수혈을 하여 환자가 응고 과정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그 외에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수혈을 한다.

• 출혈 후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 장기 이식이나 부상 복구 등과 같이 많은 양의 혈액이 손실될 수 있는 수술을 받은 경우
• 만성 빈혈
• 화학 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수혈의 위험

수혈은 안전하다. 안전하긴 하지만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간혹 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와 열이 나는 것이다.

그리고 기증자 혈액이 HIV나 간염 등 전염성이 있는데 간과하고 수혈을 진행한 경우 수혈을 받은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또한 불행하게도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면역 체계가 수혈된 적혈구를 공격하는 것이다. 

수혈은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 되는 절차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누구나 언젠가는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