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7가지 팁
탈모는 사실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더 흔하게 생기는 증상이다. 노화와 함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탈모가 생기는 나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다른 사람들보다 유난히 더 빨리 생기는 사람도 있다는 뜻이다.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글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로 하자.
평소보다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 이 글에서 소개하는 팁을 따라해보자.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자!
일반적으로 젊을 때는 하루에 보통 50~8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모발의 수명주기가 2~7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명주기가 끝마녀, 약 3개월 이내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란다.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나쁜 식습관, 질병이나 치료, 긴장,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등이다. 더운 날씨나 화학 성분, 헤어 드라이기나 고데기 사용 등의 외부적인 요건으로 인해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3개월 이내 새로 자라는 머리카락의 주기는 더 짧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빠지면 모낭이 완전 닫혀버려 더 이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다.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7가지 팁
1. 두피 마사지
“두피 마사지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두피 마사지는 탈모를 예방하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다.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아몬드 오일 등의 에센셜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 해도 된다. 매일 두피 마사지를 하면 혈액 순환이 향상되고 모낭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이완 효과도 있다.
2. 양파즙 도포
잠자기 전에 두피에 양파 즙을 바르고 문지른 후, 그 상태로 하룻밤 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머리를 감는다. 이 방법도 정말 간단한 방법이다.
재료
- 양파 1개
- 물 1컵 (200 ml)
활용 방법
- 껍질을 벗긴 양파와 물을 믹서기에 넣고 간다. 양파가 곱게 갈릴 때까지 간다.
- 마늘이나 생강도 같은 방법으로 갈아서 활용해도 된다. 마늘이나 생강을 활용해도 양파를 활용하는 것과 효과가 같다. 다만,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사용하지 않고 따로따로 사용해야 한다.
더 읽어보기 : 양파를 활용하여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
3. 감자 물로 헹구기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재료는 감자와 로즈마리 물이다. 비싸지 않은 재료이며 활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이 물로 머리를 감거나 샴푸를 한 후, 마지막에 이 물로 머리를 헹군다.
재료
- 감자 3개
- 로즈마리 잎
- 물 4컵 (1 L)
활용 방법
- 감자를 작게 자른다. 냄비에 물, 로즈마리 잎, 자른 감자를 넣고 끓인다. 물만 걸러내어 식힌다.
- 평소처럼 머리를 감고, 감자, 로즈마리 잎을 끓여 식힌 물로 헹군다. 매일 이 물로 헹구면 된다. 머리 길이나 숱에 맞게 필요한 만큼 만들어 놓고 사용하면 된다.
4. 알로에 도포
“알로에는 탈모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
알로에와 코코넛 오일로 주스를 만들자. 이것을 머리카락에 바르고 30분 정도 기다렸다 평소처럼 머리를 감는다. 이 방법은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재료
- 알로에 잎 1개
- 코코넛 오일 3방울
활용 방법
- 알로에 잎을 잘라 안 쪽의 투명한 젤을 긁어낸다.
- 이 젤에 코코넛 오일 3 방울을 떨어뜨려 섞는다. 잘 섞이면, 이것을 머리카락 뿌리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바른다.
- 코코넛 오일 대신 올리브 오일이나 아몬드 오일을 사용해도 된다. 오일이 알로에 냄새를 중화해주기 때문에 알로에 냄새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일주일에 한 번씩 반복한다.
5. 단백질 다량 섭취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챙겨 먹는게 좋다.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 대부분에 비타민 B 12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도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다.
영양분을 제대로 챙겨 먹어야 몸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다. 영양분이 있어야 콜라겐등 모발 건강에 필요한 성분도 생성된다.
6. 스트레스 받지 않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탈모가 생긴다. 하이킹이나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좋아하는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해보자. 요가도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 되는 운동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카모마일 등의 허브티를 마시는 것 역시 긴장이나 불안, 스트레스를 완화 하는 데 좋다.
더 읽어보기 :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기 위한 10계명
7. 비타민 섭취
성인이 되면 비타민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비타민 A는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하는 항산화제이다.
비타민 B는 멜라닌 생성을 도와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비타민 B와 비슷하게 비타민 E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 E 는 모낭을 건강하고 생산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하기 위해서 꼭 돈을 많이 써야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효과 좋은 제품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이런 제품을 쓰고 싶다면 자연 요법을 하면서 병행해서 사용해보자.
이 글에서 소개한 팁을 따라해보면 머리카락이 덜 빠질 것이다. 더 오랫동안 풍성하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Finner, A. M. (2013). Nutrition and Hair. Deficiencies and Supplements. Dermatologic Clinics. https://doi.org/10.1016/j.det.2012.08.015
- Harfmann, K. L., & Bechtel, M. A. (2015). Hair loss in women. Clinical Obstetrics and Gynecology. https://doi.org/10.1109/APMC.2017.8251515
- Mounsey, A. L., & Reed, S. W. (2009). Diagnosing and treating hair loss. American Family Physician. https://doi.org/10.1021/ac0488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