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염증 및 더부룩한 속을 위한 자연 치료제

생강에는 소염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더 많은 열량을 태워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복부 팽만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복부 염증 및 더부룩한 속을 위한 자연 치료제

마지막 업데이트: 18 11월, 2018

복부 염증 및 더부룩한 속을 달래지 않고 그냥 두면 불편하기도 하지만 보기 싫게 나온 배에도 많이 신경이 쓰인다.

소화가 잘 안 되거나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었을 때 또는 과식했을 때 복부 팽만 증상이 나타난다. 또 특정 채소나 고기, 유제품을 먹고 소화가 잘 안 돼도 더부룩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생리 전이거나 장에 가스가 찼을 때도 속이 더부룩하다는 느낌이 든다.

더부룩한 속을 달래는 약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100% 효과적이지 않고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다른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위험도 있다.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이나 부풀어 오른 배를 달랠 좋은 자연 치료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복부 염증 및 더부룩한 속을 완화하는 자연 치료제

1. 물과 사과 식초

산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거나 너무 과식했을 때 배에 염증이 생기거나 복부 팽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과 식초와 물을 섞어 마시면 위산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신체 기능 향상과 염증 감소 효과도 있다.

만드는 방법

  • 사과 식초 1티스푼과 물 1컵을 섞어 식전이나 식후에 마신다.

2. 계피차

복부 팽만 계피

계피도 소화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향신료이다. 해독 효과가 있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찼을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만드는 방법

  • 물 1컵을 데워 시나몬 1티스푼을 섞는다. 10분간 기다렸다가 꿀을 약간 타서 마신다.

3. 카밀러 차

카밀러는 소염 성분이 있어 장 건강에 좋으며 복부 통증을 완화하기도 한다.

만드는 방법

  • 물을 끓여 말린 카밀러 꽃을 2티스푼 넣고 15분간 그대로 둔다.
  • 끓인 카밀러 차를 점심 식사 후 마신다.

4. 생강차

생강도 소염 성분이 있으며 여러 면에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을 먹으면 복부 통증이나 구역질이 날 때 효과가 있고 또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주기도 한다.

생강차는 체온을 높여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만드는 방법

  • 간 생강 1/2 티스푼을 끓는 물 1컵에 넣고 10분 후에 마신다.

5. 아마 씨

3 flaxseed oil

아마 씨는 섬유질과 필수 지방산 함량이 높아서 소화 기능을 향상하며 복부에 가스가 찼을 때나 염증이 생겼을 때, 속이 더부룩할 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만드는 방법

  • 간 아마 씨 1 테이블스푼을 물 1컵에 넣고 하룻밤 그대로 두었다 다음 날 아침에 마신다.

6. 토마토

토마토에는 산화 방지제 함량이 높아 몸을 정화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여러 신체 장기 기능을 향상한다.

토마토는 식물 영양소 즉, 파이토뉴트리언트를 포함해서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토마토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

만드는 방법

  • 믹서기에 유기농 토마토 5개, 물 1/2컵, 레몬즙을 약간 넣는다. 이 주스는 하루 중 언제 마셔도 좋다.

7. 녹차

녹차는 복부 염증을 축소하거나 복부 지방을 태우는 데 좋은 음료로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산화 방지제가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활성 산소가 유발하는 다양한 위험을 예방한다.

만드는 방법

  • 끓는 물에 녹차 몇 스푼을 넣고 10분 후에 마신다.

8. 파인애플과 오이 주스

더부룩한 속을 파인애플

이뇨 작용을 하는 천연 주스로 독소를 배출하고 복부 염증을 감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과 피부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재료

  • 파인애플 조각 3개
  • 중간 크기 오이 2개
  • 생강 간 것 1/2 티스푼
  • 물 1/2컵(100mL)

만드는 방법

  •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잘 간다.
  • 잘 간 주스를 공복이나 식후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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