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기간 사이 출혈의 의미

04 11월, 2018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임기 중 이유를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생리 기간 사이에 발생하는 질 출혈은 의학 용어로 “파탄성 출혈”이라고 하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에게는 경고 신호로 간주될 수 있다. 생식력과 관련된 더 심각한 문제의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정상적인 증상은 아니지만,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며 항상 위험한 상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극단적인 결론을 내기에 앞서, 이 문제와 가능한 원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파탄성 출혈에 대한 모든 것

생리 기간 사이 출혈의 의미

정상적인 생리 주기는 보통 21-35일이며, 평균적으로는 28일이다. 정상적인 생리 기간은 2-7일로, 총 30-80ml의 출혈이 발생한다.

비정상적인 출혈은 생리 주기의 마지막 날과 다음 생리 시작일 사이에 경미한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여성이 가임기 중  “파탄성 출혈”이나 질 출혈을 경험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 전문가들과 산부인과 의사들은 이 증상이 암이나 전암 질환과 같은 더 심각한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더 읽어보기: 질 분비물과 건강

생리 기간 사이 질 출혈의 원인

배란

생리 기간 사이 출혈의 의미

배란은 생리 기간 사이의 비정상적인 혈액의 흐름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배란을 하면 체내에는 난소에서 난자를 방출하는 것과 관련된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생성이 증가된다.

이렇게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 생리 기간 사이의 파탄성 출혈의 시작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것은 특히 생기 주기의 13-16일 정도에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개 분홍색이나 갈색빛 혈이 비칠 수 있다. 때로는 자궁 경부의 흰색 점액과 하복부의 경련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

신체적 및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이유를 알 수 없는 파탄성 출혈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을 수 있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으면 뇌에서 정상적인 생리 주기에 변화를 일으키고, 정상적인 주기보다 며칠 전후로 갈색빛을 띠는 출혈이 나타난다.

임신

생리 기간 사이 출혈의 의미

이유를 알 수 없는 출혈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니다.

임신이 되면 처음 몇 주간은 자궁에 배아가 착상하면서 이유 없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출혈은 유산의 신호가 될 수도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파탄성 출혈이 응급 상황이 되는 경우는 언제일까?

생리 기간 사이의 출혈이 심하거나 정상적인 생리량보다 많거나, 혈액이 진한 붉은색, 검은색 또는 갈색이거나, 식은땀, 어지러움, 부정맥,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자.

출혈이 심하지만 평소 생리량보다 많은 것은 아니라면, 근종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어떤 경우이든 간에 생리 기간 사이 다량의 출혈은 문제의 근원이 자궁 경부나 자궁 또는 질인지 확인하기 위해 적절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폐경기 이후의 출혈은 무엇을 의미할까?

생리 기간 사이 출혈의 의미

생리 주기가 멈추는 것은 여성이 폐경기에 도달했다는 신호이다. 하지만 어떤 여성들은 출혈이 한동안 없다가도 미량 또는 다량의 출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것은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출혈은 근종이나 폴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전암 병변이나 암의 조기 증상인 경우가 많다.

추천하는 글: 폐경기에 대처하는 방법

어떤 검사를 해야 할까?

부인과 이상 질환을 위한 가장 흔한 검사 중 하나는 자궁경부 세포검사이다. 이 결과에 따라 출혈이 자궁에서 오는 것인지, 자궁경부의 암세포에 의한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초음파도 매우 효과적인 검사로, 자궁과 난소의 잠재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검사로도 여전히 의구심이 남는다면, 질을 통해 작은 카메라를 자궁으로 넣어 더 세밀한 검사를 할 수 있는 자궁경 검사를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