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홍역의 증상 및 치료
오늘은 임신 중 홍역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홍역은 치명적일 수 있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임신 중 홍역”은 아기의 조산, 유산 및 기형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위협이 된다.
예방 접종을 통해 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또 홍역으로 인한 사망률은 지난 10년 동안 80% 감소했지만, 2017년에는 주로 5세 미만의 어린이를 중심으로 11만 명이 이 질병으로 인해 사망했다.
홍역은 파라믹소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의 코와 목에서 번식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로 배출될 때 전염된다.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머무르거나 표면에 착륙하여 몇 시간 동안 활성 상태를 유지하고,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퍼질 수 있다.
홍역의 증상
홍역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0~14일 후에 나타나며 다음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두 단계로 발생한다. 먼저 열, 기침, 눈의 통증과 같은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2~3일 후에 피부와 입안에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며칠에 걸쳐 발진은 몸 전체로 퍼진다.
홍역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 첫날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최대 4일까지 전염된다. 합병증 없이 이 질병은 약 10일 동안 지속한다.
처음에 홍역은 열, 기침 및 눈의 자극과 같은 일반적인 감기 및 독감 증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합병증이 발생한다.
홍역의 합병증
홍역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 설사
- 폐렴
- 뇌염
- 각막 궤양
덜 흔한 경우는 범뇌염으로, 바이러스가 뇌에 박힐 때 발생한다. 거기서 4~8년 동안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결국 바이러스는 진행되고 활성화되어 인격 장애, 운동 문제 및 결국 사망을 유발하는 심각한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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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홍역
홍역에 걸린 적이 없거나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임산부는 감염되기가 쉽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태아 의학 및 여성 초음파 센터의 이사인 닐 실버먼 박사는 임신 중 홍역 증상은 종종 심할 수 있으며 태아와 임신에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한다.
아기에게 미칠 수 있는 주요 위험은 다음과 같다.
- 조산
- 유산
- 뇌염
- 실명
- 난청
- 신체적 기형
여성이 홍역에 걸리면 의사는 면역 글로불린 혈청이라는 항체 주사로 치료할 수 있으며, 이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의사는 감염 후 6일 이내에 면역 글로불린 혈청을 투여해야 한다.
임신부의 예방 접종 위험
홍역 백신에는 활성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음으로 아래의 기간에 예방 접종을 하면 아기에게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임신부에게 투여해서는 안 된다.
- 임신 6개월 전부터
- 임신 중
- 아기가 모유 수유 중인 경우 출생 후 30일 이내
홍역 백신을 맞으면 질병에 걸릴 위험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임신 중 위험을 평가하는 게 중요하다.
멕시코 통합 부인과 센터의 호세 테소네 박사에 따르면, 여성이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이전에 홍역을 앓은 적이 있다면 항체가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감염될 경우 매우 경미하다. 그러나 여성이 수유 중에 감염되면 아기에게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으며 홍역으로 인한 사망자가 수유 중인 영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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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백신
홍역 백신은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하여 28일 후에 두 번째 접종하는 것이 좋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은 홍역에 걸릴 위험을 90%까지 줄여준다.
성인의 경우 의사는 재접종을 권장한다. 실버맨 박사는 “약 40~50년 전에 홍역 예방 접종을 시작했을 때 면역 체계는 바이러스와 자주 싸워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바이러스가 드물기 때문에 1960년대와 1980년대 사이에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오늘날 질병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임신 중 홍역 예방 접종은 위에 명시된 지침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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