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감 정의와 치료 방법
베이비 블루스 또는 산후 블루스라고도 하는 산후 우울감은 산모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산후 우울감 증상은 슬픔의 심리적 에피소드와 압도되는 느낌으로 짧게 지속하지만 잘 대처하지 않으면 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를 갖는 것은 많은 조정이 필요한 경험이며 외모부터 삶의 모든 측면에 변화가 있다.
산모의 최대 80%가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다고 추정된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분만 후 3일~5일 사이에 시작되며 몇 시간에서 몇 주까지 지속된다.
산후 우울감 정의
산후 우울감은 출산 후 호르몬과 심리적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감정적 상태다.
여성들은 산후 우울감을 ‘감정의 롤러코스터’라고 표현한다. 출산의 기쁨도 있지만, 동시에 모든 것이 너무 벅차고 부담스러운 느낌도 있다.
임상적 관점에서 산후 우울감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다. 아이를 갖는 적응 문제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산후 우울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관찰해야 한다.
산후 우울감과 산후 우울증의 주요 차이점은 산후 우울감은 일시적이며 산모를 무력화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산후 우울증은 증상이 심하고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더 읽어보기: 출산 후에 가장 흔히 꾸는 악몽
증상
산후 우울감은 대개 우울함과 슬픔으로 시작하여 울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타당한 이유 없이 과민성과 기분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산모는 자신이 아기를 적절하게 돌볼 수 없거나 앞으로 닥칠 모든 일에 대처할 힘이 없다고 느낄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 두려움
- 도망치고 싶은 욕망
- 식욕 상실
- 극심한 피로
- 고뇌와 불안
- 불면증 또는 숙면 문제
- 자신에 대한 불만과 불안
산후 우울감을 경험하는 산모의 10~15%가 산후 우울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매우 강렬하거나 출산 후 3주 이상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다.
산후 우울감 원인
산후 우울감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임신 기간뿐만 아니라 출산과 산후에도 큰 변화가 있다.
출산 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며 프로락틴과 세로토닌에도 변화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산후 우울감을 유발한다고 추정하지만 아직 증거가 불충분하다.
산후 우울감은 출산 직후의 높은 요구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개인, 부부, 사회적 차원에서 변화가 있는데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이 모든 것에 압도당한다.
기대와 현실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모성을 둘러싼 많은 속설은 종종 어머니를 이상화하고 특정한 방식으로 느끼도록 압박감을 느끼게 만든다.
산후 우울감 대처법
산후 우울감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후 기간에 대한 현실적인 기대를 갖는 것이다. 새 생명을 낳은 것은 멋진 일이지만 매우 까다롭고 아기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산모는 이러한 경험에 직면하여 몇 가지 다른 감정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부적절해 보일 수 있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 후 상황은 쉬운 일이 아니며 아무렇지 않은 척할 필요도 없다.
파트너의 지원과 이해가 핵심이며 다음 지침을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일시적인 증상임을 이해하자. 영원히 지속할 것 같지만 실제로 이러한 감정은 사라지게 된다.
- 가능한 한 많이 쉰다. 좋은 휴식은 이러한 증상에 잘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계획적인 생활을 한다. 계획적인 생활은 호르몬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 큰 통제력을 갖게 한다.
- 도움을 요청하자. 가족,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가 큰 의지가 될 수 있다.
- 다른 산모들과 경험을 공유하자. 모성의 여러 측면을 이해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 자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완벽주의자가 되어 모든 것을 시계처럼 작동할 때가 아니다. 긴장을 풀고 융통성을 발휘하자.
- 약간의 변덕을 허용한다. 맛있는 식사, 영화 보기, 산책 같은 사소한 기분 전환은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다.
더 읽어보기: 출산 후 아기와 유대감 형성하기
산후 우울감에 주의하자
안타깝게도 산후 우울감 은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이러한 증상은 비판받거나 반감을 사도 대개 티 내지 않는다.
산모가 증상을 인식하고 산후 우울증 징후일 수 있는 경우를 식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Iturrospe, C. V. A. G. (1997). Disforia posparto: analisis de los factores psicosociales de riesgo (Doctoral dissertation, Universitat de València).
- Rodríguez, S. (2010). Anatomía de… tener un hijo. Fotogramas & DVD: La primera revista de cine, (2006), 38-39.
- Faisal-Cury, A., Menezes, P. R., Tedesco, J. J. A., Kahalle, S., & Zugaib, M. (2008). Maternity “blues”: prevalence and risk factors. The Spanish journal of psychology, 11(2), 593-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