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스테비아 기르는 방법에 관해 살펴볼 것이다.
스테비아는 지중해성 기후에서 달리 자라는 열대 식물로, 가을과 겨울에 오면 성장을 멈춘다.
이 때문에 스테비아는 다년생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곧 스테비아를 4, 5년간 기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스테비아는 봄에 뿌리에서 자라나온 새싹을 틔우며, 8월 중순 이후에는 제라늄과 비슷한 열매 싹이 나온다.
하지만 꽃이 핀 새싹은 뿌리를 생성하지 않으므로 심으면 안 된다. 이 꽃들은 싹이 틀 수 있는 씨앗을 만들어내지도 않으므로, 잘라서만 재생될 수 있다.
따라서 양질의 종류를 심으면, 다양한 약효가 있는 이 식물을 끝없이 계속 기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스테비아는 고혈당, 고혈압 및 다양한 소화 장애에도 강력한 무기가 된다.
또한 스테비아는 불안과 비만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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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테비아 기르는 방법
집의 정원에서 스테비아를 기르는 것은 가능하며,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더 해당한다.
이를 위해 재배를 위한 몇 가지 지침에 더불어, 특정한 관리 방법과 잎을 올바르게 수거하는 방법을 유념하자.
재료
- 큰 화분 1개
- 스테비아 어린줄기 마지막 10cm (꽃이 없을 것)
- 피트모스 (화분을 채울만한 양)
- 물
단계 1
원예매장에서 구할 수 있는 피트모스로 화분을 채운다. 피트모스가 촉촉해지도록 물을 약간 준다.
단계 2
잘 옮겨 심을 수 있도록 스테비아 어린줄기의 아랫부분에서 잎을 2, 3장을 뗀다. 줄기를 심은 다음 촉촉한 피트모스와 접할 수 있도록 줄기 주변을 손가락으로 눌러준다.
어린줄기를 잘라낸 다음 다시 심을 때까지 시간을 너무 오래 보내면 안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단계 3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진 곳에 화분을 둔다. 피트모스가 항상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을 하루에 세 번씩 준다.
단계 4
28∼30일이 지나면 스테비아 줄기가 곧게 되는 것이 눈에 띌 것이다. 잎이 발아하기 시작하면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좀 더 햇빛이 있는 곳으로 옮겨 놓을 수 있다.
정원에 어린줄기를 심을 때에는 새로운 잎을 먼저 제거하며, 물은 하루에 한 번만 주면 된다.
여름에는 매일 물을 주되, 봄가을에는 물을 주기 전에 흙이 말라 있는지 확인을 한다.
겨울에는 필요할 때만 물을 준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는다.
단계 5
겨울이 끝날 때쯤에 스테비아에 꽃이 가득 피고 더는 기르고 싶지 않다면, 이때가 줄기를 10cm만 남기고 잘라낼 때이다.
단계 6
남아있는 잎을 말리려면, 성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소량을 보통 온도가 적합한 집 안에서 말릴 수 있다.
스테비아의 약용 용도
스테비아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의 90%를 차지하는 제2형 당뇨 환자 환자들의 건강에 좋은 것으로 입증되었다.
지금까지 제1형 당뇨의 경우에는 인슐린으로만 치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스테비아를 섭취하는 것이 혈액 내 과다한 포도당을 조절하며 소화관 및 심혈관계의 불편함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만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스테비아를 섭취하면 지방을 더 빨리 연소할 수 있다.
스테비아에는 이뇨 효과도 있어 신장을 청소하고 과다한 체액을 배출하는데 뛰어난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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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섭취 방법
아침 식사 전이나 중에 부드러운 잎 4장을 먹고, 저녁 식사 동안 4장을 먹을 것을 권한다.
신선한 잎이 없다면 말린 잎을 사용해 차를 만들 수도 있다. 마시고 싶을 때 언제든 마셔도 좋으며, 미리 만들어 놓고 2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재료
- 부순 마른 스테비아 잎 2스푼 (20g)
- 물 1리터
만드는 방법
- 물 1리터를 끓인 다음, 불을 끄고 스테비아 마른 잎 2스푼을 넣는다.
- 성분이 물에 빠져나올 수 있도록 마시기 전에 최소 30분간 우린다.
- 차를 거른 후 하루에 한 번 마신다.
자, 이제 스테비아를 집에서 기르고 아주 기분 좋은 경험을 즐겨보자. 결과적으로 몸과 건강에 아주 뛰어난 조력자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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