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면, 주도권이나 두려움 없이 연애를 훨씬 풍요롭게 즐길 수 있다.
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사랑에 빠질 때면, 그 사람의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만 같고 그 사람을 절대 떠나기 싫다. 때때로, 이 감정은 불가피한 일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소유로, 집착으로 착각하지 않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사랑은 소유를 뜻하지 않는다.

가끔은 누군가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머지 그의 삶을 소유하고 싶고, 그의 행동을 통제하고 싶다. 그의 사고방식이나 그의 성격을 바꾸려 드는 덫에 빠질 수도 있다. 그와의 연애에서 더욱 더 편안함과 안정감을 얻고 싶다는 생각에서 기인하는 욕망 때문이다.

우선은 내 사랑이 해로운지 건강한지 알아봐야 한다. 만약 나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면, 연애를 끝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별

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모두들 연애의 이 단계가 아주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시기에는 엄청난 양의 애도 단계를 거쳐야 한다.

불가능해보이겠지만, 가능하다면 이별 뒤에 안 좋은 관계로 남기보다는 호의적인 관계로 끝내자. 이렇게 하면 나도, 그 사람도 더욱 상처받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정말 어렵다.  하지만 내가 그 사람을 소유하는 게 아니라는 점, 사랑은 소유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해야만 한다.

사랑하는 연애는 양자 서로간에 내리는 결정이어야만 한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도 내가 상대를 소유할 순 없다. 진정으로 상대를 사랑한다면, 때가 되었을 때 놓아줄 줄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줄 때 대면하는 감정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건 아주 고통스럽다. 내가 언젠가는 극복해야만 하는 여러 가지의 강렬한 감정들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이었던 사람을 떠나야만 한다는 사실이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와중에 몇몇 감정들은 불면증과 더불어 심장이 아픈 듯한 신체적 고통 등 불쾌한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다음의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다.

최선의 선택: 사랑은 소유를 의미하지 않기에

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회복의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 이별은 언제나 두렵다. 이에는 고통도 분명 수반될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과정을 거치는 편이 훨씬 낫다.

무엇이 나에게 일어났는지를 인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자. 내가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나는 그를 소유할 수 없다. 상대방이 힘들어 하며 사는 것 보다는 행복하면서 사는 것을 보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은가.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옳은 선택을 내리기 훨씬 쉬워질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 기분도 차차 좋아질 것이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게 편안해진다. 비록 그 사람은 더 이상 내 삶의 일부가 아니지만 말이다.

아름다운 추억들, 내가 관계에서 배운 것들, 내 경험들만이 남게 될 것이다. 이 사람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었다는 점을 기억하자. 사랑은 내 마음속에서 영원할지언정, 현실 세계에서는 항상 그럴 순 없다는 점을 배워야만 한다.

새 연애를 시작할 때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들로 시작하자. 그리고 내가 이 사람을 소유할 수 없다는 점을 항상 되새기자. 인생은 흘러가는 여정과 같으며, 연애나 관계도 이 여정 중간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 중 하나다.

연애를 시작할 때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된다는 건 사실 맞는 말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앞으로 찾아올 좋은 일과 나쁜 일 모두를 항상 대비하는 건 나를 지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인생은 일련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는 모든 순간을 즐기며 보내야 한다. 내 뒤에 남겨진 것에 대한 후회 없이 말이다. 또 다른 경험들이 나를 찾아 올 것이며, 이는 분명 예전 경험보다 훨씬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일시적인 결별 또는 평생?

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인생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재회하게 만드는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누군가와 짝지어진 운명을 믿는 사람들이 걷는 여정은 언젠가 서로를 향하기 마련이다.

내 실수로부터 배우고 더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 관계를 다시 시작할 힘을 얻자. 이 과정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별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사랑에 대한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연애가 잘 풀리지 않더라도 훌륭한 사랑이라는 경험을 하게 해 준 상대방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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