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를 만들자
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가 요즘 인기다. 영양면에서 균형 잡힌 이 음료수는 색깔과는 달리 아주 상큼하고 맛있는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를 만들어 마셔보자!
그린 스무디란?
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는 과일, 채소 등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크림 제형의 음료다. 곡물, 냉압착유(콜드 프레스 오일), 견과류 등도 들어갈 수 있다. 유제품이나 정제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누구나 먹어도 건강한 간식이자 음료수이다.
오늘 소개하는 스무디에는 초록잎 채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초록색 빛을 띈다. 하지만 맛은 과일처럼 상큼하고 달달해서, 채소의 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마실 수 있다.
시중에서 그린 스무디를 어렵지 않게 사 먹을 수 있지만, 집에서 질 좋은 제철 채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먹는 건 어떨까? 블렌더만 있으면 준비는 끝났다!
좋아하는 채소나 과일들을 조합하며, 나만의 스무디 레시피를 탐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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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 속의 성분
그린 스무디는 아래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 우선 건강한 체중이라는 목표 달성을 돕는다. 체중 감량이든, 체중 증가든 말이다. 이 스무디들은 장이 영양분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다이어트 시, 그린 스무디는 공복감을 없애준다.
- 스무디 속의 항산화물질은 세포 노화를 방지한다.
- 장기의 기능을 개선하고, 몸의 디톡스 과정을 촉진하며 질병의 회복을 돕는다.
- 이 스무디는 쉽게 소화되고, 소화 기능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 이뇨 작용을 하여 복부 팽만과 수분저류현상을 물리친다.
- 그린 스무디는 피부 건강과 습진, 건선 등의 피부 질환을 개선한다.
- 머리카락과 손발톱을 건강하게 한다.
- 그린 스무디는 기분을 개선하고, 하루 종일 에너지를 충전한다.
언제, 어떻게 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를 마실까?
그린 스무디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다. 아직 배가 고프다면 조금 후에 소량의 음식을 먹자. 아침 식사로 스무디를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스무디를 좀 더 묽게 만들어 오전 내내 물처럼 마시도록 하자.
전날 과식을 했을 때, 또는 소화기관 클렌징을 하고 싶을 때 등 가끔씩 점심을 그린 스무디로 대체해 보는 건 어떨까? 하지만 저녁 식사로 스무디를 마시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스무디 속의 성분들이 몸을 활성화시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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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를 만들어 보자!
그린 스무디 재료는 다음과 같다.
초록잎 채소
초록잎 채소는 그린 스무디의 특성인 초록색을 부여하는 주 재료다. 초록잎 채소의 종류들을 아래에서 알아보자.
- 셀러리
- 시금치
- 근대
- 루콜라
- 파슬리
- 비트 잎
- 상치아재비
- 물냉이
- 순무 잎
- 양배추
스무디에 넣을 녹색잎 채소인만큼 가급적이면 무농약 채소를 고르자.
과일
과일은 그린 스무디에 향과 단맛을 선사한다. 하나의 스무디에 한두 종류의 과일을 넣어보자.
- 사과
- 배
- 딸기
- 크랜베리
- 파인애플
- 파파야
- 바나나
그 후 유기농 레몬 껍질을 살짝 추가하자.
슈퍼푸드
스무디를 마무리하려면, 영양가가 아주 높은 음식을 하나 추가하길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에너지 넘치는 약효 스무디가 될 수 있다.
스무디에 단맛을 더하려면 스테비아를 쓰면 좋다. 과일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과당을 고려하자.
기본 레시피
아래에 영양가 높은 그린 스무디의 기본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
- 바나나 1개
- 사과 1개
- 시금치 한 줌(50g)
-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 1큰술(15g)
- 귀리 1큰술(12g)
- 카카오 1숟갈 가득
- 호두 5알
- 단맛을 위한 스테비아
- 식물성 우유 1컵
만드는 법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전부 부드러워질 때까지 갈면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