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램지법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램지법이다. 이 글에서는 램지법의 신뢰성에 대해 알아보자.

검토 및 승인: 의사 Diego Pereira.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부부가 아이를 낳기 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이의 성별이다.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이 글에서 램지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과연 이 방법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전통적인 방법과 램지법

램지법은 태아의 성별을 알아내는 또 다른 방법이다. 그러나 이 기술은 여전히 에코 그래프(기존 방법)를 사용한다. 초음파로 더 잘 알려진 에코 그래프는 태아를 관찰하기 위해 음파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계다.

태아의 성별을 알아내는 일반적인 방법은 초음파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가장 안전하고 몸의 침투가 가장 적은 방법이다. 전문가는 초음파로 임신 13주차에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생식기가 발달하기 시기다.

22주에서 24주 사이에 형태학적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것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아기의 성을 발견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그러나 램지법을 사용하면 이론적으로 97%의 신뢰도로 임신 6주차에 성별을 알 수 있다.

램지법이란?

램지법은 임신 초기 몇 주 동안 태반의 위치를 식별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2011년 샘 램지 이스마일(Saam Ramzi Ismail) 박사는 <Gynecology and Obstetrics> 학술지의 웹사이트에 연구를 발표했다.

목적은 6주와 18주 사이에 태아의 성별과 태반의 위치 사이의 관계를 입증하는 것이다. 경질 및 경복부 두 가지 다른 유형의 초음파가 사용된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아의 97.2%에서 태반이 자궁 오른쪽에 심어졌다. 반면 여아의 97.5%는 태반이 왼쪽에 있었다.

염색체의 방향

그러면 무엇이 태반의 위치에 영향을 미치는가?

램지 박사는 이것이 염색체의 양극성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암컷 난자의 막은 다른 극성을 가지고 있어서 정자의 X 또는 Y 염색체를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XX 염색체를 가진 배아는 왼쪽 융모막 융모에 자리 잡는다. XY 염색체를 가진 배아는 그 반대다.

그러나 아기의 위치와 태반의 위치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확실히 해야한다.

태반의 위치는 태낭 주변의 밝은 영역으로 식별할 수 있다. 이것은 질 초음파로 명확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복부 초음파의 경우 대칭으로 표시된다. 즉, 태반이 이미지의 오른쪽에 있으면 실제로 왼쪽에 있음을 의미한다. 태반이 이미지의 왼쪽에 있으면 실제로 오른쪽에 있다.

램지법의 신뢰도

부모 입장에서 아기의 성별이 무엇인지 가능한 한 빨리 아는 것이 좋다. 그러나 램지법은 과학적 관점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닐 수 있다. 우선 램지법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

실제로 이 연구는 저명한 의학 또는 과학 학술지에 게재된 적이 없다. 또한 램지 이스마일 박사의 신원 및 학력도 명확하지 않다.

다른 연구 결과

태반의 위치와 태아의 성별에 대한 주제가 제 20차 세계산부인과 초음파 회의에서 연구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 277명의 임산부의 태반을 연구했다.

이 중 159명은 여아고 118명은 남아였다. 그러나 램지법에 따르면 남아여야 할 태반이 오른쪽에 있는 89명의 태아 중 44명이 여자아이였다.

또한 110개의 태반이 왼쪽에 있었지만 43명은 남아였다.

결론

램지법은 아기의 성별을 확인하는 또 다른 방법이지만 그다지 신뢰할 수 없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가능성은 인터넷에서 읽은 것보다도 훨씬 낮다.

태아의 성별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