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로즈메리, 파슬리와 박하 기르기

집에서 허브를 기르면 확실히 살충제 위험을 없앨 수 있고, 향과 풍미를 더 할 신선한 허브를 언제나 얻을 수 있다.
집에서 로즈메리, 파슬리와 박하 기르기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로즈메리, 파슬리, 박하와 같은 허브는 다양한 종류의 흙과 기후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어, 집에서 기르기 가장 좋다. 이 세 가지 허브는 주방에서 항상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약효도 있다.

원할 때 언제나 신선한 허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 글에서는 집에서 세 가지 허브를 기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집에서 로즈메리 기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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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메리는 수많은 효능이 있는 방향성 허브로, 수프, 스튜 재료는 물론이고 천연 해충 퇴치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허브는 집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기르기 쉽다. 이제부터 집에서 로즈메리 기르는 법을 단계적으로 알아보자.

준비물

  • 로즈메리 가지 혹은 씨앗
  • 화분

기르는 방법

  • 10cm가량 로즈메리 가지를 자른다. 가능하면 여름에 자르도록 한다.
  • 로즈메리 가지가 없다면 씨앗을 구매해도 좋다.
  • 작은 화분에 흙을 채우고, 바닥 쪽에서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한다.
  • 가지를 흙에 놓고 매일 해가 잘 드는 곳에 화분을 둔다.
  • 로즈메리는 어떤 흙에든 잘 적응하므로 정원에도 심을 수 있다.
  • 로즈메리는 방향성 허브로 마른 흙을 좋아하니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다.

집에서 파슬리 기르는 방법

로즈메리 파슬리

파슬리는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으며 주방에서의 활용도 역시 다양하다. 파슬리를 집에서 기르면 원할 때마다 더 신선하고 향이 풍부하며, 약효를 100% 유지한 채로 사용할 수 있다.

준비물

  • 파슬리 씨앗
  • 화분흙
  • 화분

기르는 방법

  • 집에서 매일 4시간~6시간 정도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 파슬리는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며, 그늘에서 자라기 어렵다.
  • 화분 위를 2.5cm~5cm 정도를 남기고 흙을 채운 후, 파슬리 씨를 심는다. 파슬리는 연중 어느 때나 심어도 되지만, 묘목이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것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발아 과정이 약간 느리므로, 싹이 트기까지 며칠 기다리는 것이 정상이다.
  • 싹이 물에 잠기는 일이 없도록 화분의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한다.
  • 파슬리를 계속 작고 어린 상태로 유지하려면, 꽃이 피지 않도록 한다. 꽃봉오리가 생길 때마다 제거하고, 파슬리를 다작하고 싶다면 꽃과 씨앗을 쓴다.

집에서 박하 기르는 법

로즈메리 박하

박하는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아주 인기 있는 허브이다. 또한  개미, 진딧물, 기타 흔한 해충을 쫓는 천연 방향제이며 피부에 아주 좋은 미용 재료이다. 박하는 집에서 기르기 쉬우며, 많은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음의 방법을 따라서 집에서 신선한 박하 향을 즐겨보자.

준비물

  • 박하 혹은 씨앗
  • 화분
  • 화분흙

기르는 방법

  • 박하를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지 심기이지만, 씨앗을 심어도 된다.
  • 박하는 가로로 자라므로, 깊이가 25cm 정도 되는 넓은 화분을 구한다.
  • 화분은 과다한 물을 배출하도록 배수가 잘 돼야 한다.
  • 가능하면 영양분이 가득한 흙을 충분히 넣는다.
  • 박하 씨앗이나 가지를 심는다.
  • 박하는 햇빛이 약간 드는 그늘이 가장 이상적이다.
  • 박하는 약간 젖은 흙에서 잘 자라므로, 주기적으로 물을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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