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로즈메리, 파슬리와 박하 기르기

집에서 허브를 기르면 확실히 살충제 위험을 없앨 수 있고, 향과 풍미를 더 할 신선한 허브를 언제나 얻을 수 있다.

로즈메리 재배

로즈메리, 파슬리, 박하와 같은 허브는 다양한 종류의 흙과 기후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어, 집에서 기르기 가장 좋다. 이 세 가지 허브는 주방에서 항상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약효도 있다.

원할 때 언제나 신선한 허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 글에서는 집에서 세 가지 허브를 기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집에서 로즈메리 기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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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메리는 수많은 효능이 있는 방향성 허브로, 수프, 스튜 재료는 물론이고 천연 해충 퇴치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허브는 집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기르기 쉽다. 이제부터 집에서 로즈메리 기르는 법을 단계적으로 알아보자.

준비물

  • 로즈메리 가지 혹은 씨앗
  • 화분

기르는 방법

  • 10cm가량 로즈메리 가지를 자른다. 가능하면 여름에 자르도록 한다.
  • 로즈메리 가지가 없다면 씨앗을 구매해도 좋다.
  • 작은 화분에 흙을 채우고, 바닥 쪽에서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한다.
  • 가지를 흙에 놓고 매일 해가 잘 드는 곳에 화분을 둔다.
  • 로즈메리는 어떤 흙에든 잘 적응하므로 정원에도 심을 수 있다.
  • 로즈메리는 방향성 허브로 마른 흙을 좋아하니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다.

더 읽어보기: 로즈메리 마늘 오일을 만드는 방법

집에서 파슬리 기르는 방법

로즈메리 파슬리

파슬리는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으며 주방에서의 활용도 역시 다양하다. 파슬리를 집에서 기르면 원할 때마다 더 신선하고 향이 풍부하며, 약효를 100% 유지한 채로 사용할 수 있다.

준비물

  • 파슬리 씨앗
  • 화분흙
  • 화분

기르는 방법

  • 집에서 매일 4시간~6시간 정도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 파슬리는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며, 그늘에서 자라기 어렵다.
  • 화분 위를 2.5cm~5cm 정도를 남기고 흙을 채운 후, 파슬리 씨를 심는다. 파슬리는 연중 어느 때나 심어도 되지만, 묘목이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것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발아 과정이 약간 느리므로, 싹이 트기까지 며칠 기다리는 것이 정상이다.
  • 싹이 물에 잠기는 일이 없도록 화분의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한다.
  • 파슬리를 계속 작고 어린 상태로 유지하려면, 꽃이 피지 않도록 한다. 꽃봉오리가 생길 때마다 제거하고, 파슬리를 다작하고 싶다면 꽃과 씨앗을 쓴다.

더 읽어보기: 건강한 신장을 위한 파슬리의 성분

집에서 박하 기르는 법

로즈메리 박하

박하는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아주 인기 있는 허브이다. 또한  개미, 진딧물, 기타 흔한 해충을 쫓는 천연 방향제이며 피부에 아주 좋은 미용 재료이다. 박하는 집에서 기르기 쉬우며, 많은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음의 방법을 따라서 집에서 신선한 박하 향을 즐겨보자.

준비물

  • 박하 혹은 씨앗
  • 화분
  • 화분흙

기르는 방법

  • 박하를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지 심기이지만, 씨앗을 심어도 된다.
  • 박하는 가로로 자라므로, 깊이가 25cm 정도 되는 넓은 화분을 구한다.
  • 화분은 과다한 물을 배출하도록 배수가 잘 돼야 한다.
  • 가능하면 영양분이 가득한 흙을 충분히 넣는다.
  • 박하 씨앗이나 가지를 심는다.
  • 박하는 햇빛이 약간 드는 그늘이 가장 이상적이다.
  • 박하는 약간 젖은 흙에서 잘 자라므로, 주기적으로 물을 주도록 한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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