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배꼽을 관리하는 방법

27 8월, 2020
신생아의 배꼽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적인 과정에 인위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다. 기본적인 몇가지 위생 철칙을 따르며 배꼽 주위를 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생아의 배꼽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신생아 배꼽 관리는 특히 첫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걱정거리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것 없다. 기본적인 관리 방법을 적용하여 남은 탯줄이 문제없이 떨어져나가고 치유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태아가 자궁에 있을 때 모든 영양분을 탯줄을 통해 받는다. 태어난 후에는 탯줄의 역할이 없기 때문에 의사가 탯줄을 자른다. 탯줄을 자르고 작게 남은 부분이 아이의 몸에 그대로 남게 된다. 이 남은 부분은 서서히 마르기 시작하여 떨어지며 우리가 흔히 배꼽이라 부르는 상처 자국을 남기게 된다.

신생아의 배꼽을 관리하는 목적은 모든 종류의 감염을 막는 것이다. 적절한 위생관리와 간단한 예방 조치를 하여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 제대로 관리만 하면 2-3주 내에 남은 부분이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신생아의 배꼽

아이가 태어날 때 의사나 간호사가 아이의 배로부터 4cm 정도 남겨두고 탯줄을 자를 것이다. 이 과정에서 출혈을 제어하는 기능의 항상성 클램프를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남은 탯줄은 특수 플라스틱 클램프로 잡는다.

이 시점부터 신생아의 배꼽은 탯줄을 떼어나기 위한 과정을 스스로 시작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며 남은 부분은 마르고 쭈글쭈글 해지며 갈색빛을 띄며 결국 떨어지게 된다. 이 과정은 평균적으로 8~10일 정도 걸린다.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아이의 경우 며칠 더 걸릴 수 있다.

남은 부분이 떨어져 나간 후 완전히 치유되기 까지 3~5일 정도 걸리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이 기간동안 부모는 감염을 막고 다른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상처가 완전히 치유된 후에는 걱정할 필요없다.

탯줄 클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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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배꼽을 관리하는 방법

신생아의 배꼽 관리는 그 부위가 제대로 치유가 됐을 때 마무리된다. 이 과정에 관한 많은 미신, 신념, 반쪽 진실 등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전문가들이 70% 알코올을 사용하거나 또는 클로르헥시딘과 같은 소독제와 같이 사용하는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이것이 탯줄의 남은 부분이 떨어지는 과정을 지연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그러므로 그것은 아이가 위생상태가 좋지 못한 곳에서 살 경우에만 필요하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최고의 방법은 부모가 아이의 배꼽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필요로 한다:

  • 부모와 보모는 신생아를 목욕시키거나 기저귀를 갈아주기 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
  • 남은 탯줄을 억지로 제거하거나 잡아당기지 않는다. 그것은 때가 되면 자연히 떨어져 나간다.
  • 걱정없이 아이를 목욕시켜도 된다. 그러나 목욕을 마친 후 배꼽 부위를 부드럽게 구석구석 건조시켜야 한다.
  • 배꼽 부분이 대소변으로 더워진다면 수건과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야한다.
  • 신생아의 배꼽 부분이 덮여 있지 않도록 한다. 옷 또는 기저귀로 덮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신생아의 배꼽 깨끗이 하기

전문가들은 신생아의 배꼽이 완전히 다 나을 때까지 깨끗이 씻도록 권유한다. 간단한 방법이며 아이를 목욕시킨 후에 해야 한다. 아래의 단계를 따르도록 한다.

  1. 아이를 목욕시킨 후, 몸 전체를 부드럽게 말린다.
  2. 비누와 물로 본인의 손을 깨끗이 씻는다.
  3. 중성 비누와  물을 섞거나 또는 환경이 위생적이지 않다면 알코올을 이용해 살균된 천을 적신다.
  4. 배꼽과 그 주위 전체를 깨끗이 닦는다.
  5. 깨끗한 새 천을 사용하여 배꼽 부위를 말린다.
  6. 솜이나 머큐로크롬 또는 아이오딘 기반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갓난아이 탯줄
의사와 분만실 간호사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소독된 방법을 통해 탯줄을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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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만약에 20일이 지난 후에도 상처사 낫지 않는다면 제대염이라 불리는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경우 그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딱딱해진다. 그와 동시에 배출물 또는 피가 묻고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

탯줄의 남은 부분이 떨어져 나갈 때 가벼운 출혈이 있는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출혈이 심하거나 멈추지 않는다면 살균된 천을 이용하여 그 부위에 지혈을 하고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간혹 배꼽의 상처에 배꼽 육아종이라 불리는 빨간 점이 생길 수도 있다. 크게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소아과 의사의 진단을 받을 필요는 있다.

경우에 따라 배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탈장의 조짐이다. 이것은 심각한 것은 아니고 대개 만 2~3세가 되면 없어진다. 그와 동시에 참외 배꼽이라고 알려져 있는, 코끼리 코 모양의 작은 돌기가 남을 수 있다.

어떤 경우든지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필요한 단계를 소아과 의사가 알려줄 것이다.

Gutiérrez, D., & ª José, M. (2016). Cuidados del cordón umbilical en el recién nacido: revisión de la evidencia científica. Ars Pharmaceutica (Internet), 57(1),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