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방법

목욕은 아기의 건강을 위한 기본이다. 하지만 신생아를 목욕 시킬 때는 주의해야 하며, 특히 탯줄이 남아있는 경우라면 더욱더 신중하게 목욕을 시켜야 한다.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방법을 한 번이라도 고민해본 사람들일 것이다. 깨끗한 상태를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방법은 성인과는 다르다. 이렇게 작고 소중한 생명체인 아기와 어떻게 살지 조금 막막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신생아는 어떻게 목욕시켜야 할까? 다음의 글을 잘 읽어보자.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방법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방법

부모가 되기 전에는 아이를 어떻게 목욕시켜야 할지, 아이를 씻기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아무도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 부모가 되면 아기를 매일 목욕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아기를 목욕시키는 방법은 사실 좀 불분명하다. 아이를 씻길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 두 가지는 사용하기 바람직하지 않은 샴푸나 비누로 아이를 씻기는 것과 아기를 씻기며 전화를 받는 것이다.

탯줄이 붙어 있는 신생아를 씻길 때 다음을 참고해보자. 그리고 탯줄이 없는 아기는 어떻게 씻겨야 하는지도 설명한다.

탯줄이 붙어 있는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방법

  • 스펀지에 따뜻한 물을 적셔 일주일에 2∼3회 아기를 씻긴다. 그러면 아기가 화상 입는 걸 막을 수 있다.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면 매일 목욕시킬 필요가 없다.
  • 아기 밑에 수건을 깔아두면 아기가 미끄러지거나 다른 물건이 물에 젖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목욕이 끝나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아준다.
  • 아기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샴푸나 비누를 사용한다. 손으로 아기 얼굴을 가려 비누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아기를 닦을 때는 부드러운 수건을 사용한다. 모자가 달린 게 좋다. 그러면 아기 머리의 온도가 적절한 상태가 될 것이다. 최소한 3개 이상의 아기용 수건을 준비해두는 게 좋다.
  • 목욕을 시킬 때 욕조를 사용해도 되고 플라스틱 대야를 사용해도 된다. 아기를 키 높이에 두고 씻겨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 탯줄이 젖어도 괜찮다. 그냥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주고 목욕을 계속 시키면 된다. 탯줄은 아기가 태어나고 3주쯤 지나면 떨어질 것이다.

아기는 정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아기를 수건으로 감싸고, 씻길 때 다리를 잘 보자. 아기가 목욕하는걸 스트레스 받아 하지 않으면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 헹궈도 된다.

탯줄이 떨어진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방법

탯줄이 떨어진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방법

탯줄이 이미 떨어진 아기는 다음에서 소개하는 팁을 참고하여 씻기자.

  •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는다. 23∼25ºC 사이가 적당하다. 아기 가슴이 잠기지 않을 만큼의 물만 받는다.
  • 아기 머리부터 씻긴다. 발 쪽으로 내려간다. 그래야 아기의 분비물이나 박테리아가 다른 곳에 닿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몸을 살짝 돌려 아기 엉덩이를 씻긴다. 이때 팔로 아기 몸을 잘 잡아야 한다. 그래야 사고 나는 걸 막을 수 있다.
  • 아기를 씻기면서 즐겁게 지내자. 웃으며 아기에게 말을 해보자. 아기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다른 팁

아기를 씻기는 시간은 아기와 우리 사이의 마법의 순간이다. 아기를 씻기고 있을 때 누군가 문을 두드리거나 전화를 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아기를 수건으로 감싸 안고, 전화를 받거나 해야 한다. 결코 아기를 혼자 두어서는 안 된다. 사고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 아기와 함께 즐겁게 지내는 간단한 방법을 배웠길 바란다. 아기가 돌만 지나면 아기를 매일 씻겨도 된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