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수술 전후 유의 사항

제왕절개 수술 전후에는 아기는 물론 산모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한 관리를 통해 아기와 산모가 수술 후 감염 및 각종 합병증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제왕절개 수술 전후 유의 사항

마지막 업데이트: 24 5월, 2019

제왕절개는 출산 수술의 한 종류다. 보통 산모의 복부 및 자궁을 절개해 태아를 꺼내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루어진다. 전문가들은 출산 중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출산 방법으로 제왕절개 수술을 손꼽는다. 제왕절개 수술 관련 유의 사항 및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제왕절개술은 외음부 절개술과는 완전히 다르다. 외음부 절개술은 출산 시 회음부를 절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제왕절개의 경우 골발 위쪽 부위를 절개한다.

과거에는 출산 중 산모가 위독한 상태에서 태아의 생명이 위험하지 않은 경우에만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을 했다. 이후 의사의 견해로 자연 분만으로 출산이 어려운 경우에도 제왕절개 수술법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선진국 통계를 보면 산부인과 수술 중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수술이 바로 제왕절개 수술이다. 지난 몇 년간 제왕절개 수술을 집도하는 횟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1960년에는 전체 신생아 중 약 5퍼센트 정도만 차지하던  제왕절개 수술 비율이 90년대 들어서는 25퍼센트까지 증가했다.

제왕절개 수술 전 후 유의 사항

제왕절개 수술이 필요한 산모

산부인과 의사는 자연 분만이 산모 및 태아의 생명에 위험할 때 재왕절개 수술을 권한다. 출산 과정이 힘들고 장시간 이루어질 경우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서다. 산모의 골반에 이상이 있거나 출산 과정에서 쓰러지는 경우 혹은 자궁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 대개 수술이 이루어진다.

출산 중 태아가 고통 받는 상황에는 의사가 제왕절개 수술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자연 분만을 계속 진행할 수도 있다.

임신중독증 또는 자간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도 제왕절개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쌍둥이를 출산하거나 태아 머리가 거꾸로 향해 있는 등의 상황일 때 역시 제왕절개 수술이 진행될 수 있다.

기타 자연 분만 대신 제왕절개 수술이 시행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태아가 지나치게 큰 경우
  • 협골반
  • 자궁내 감염
  • 유도 분만 실패

의사에 따라 제왕절개 판단 여부가 다를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자. 

제왕절개 수술 전 준비 사항

제왕절개 수술 전 후 유의 사항

제왕절개 수술을 하기 전에 산모가 준비해야 하는 사항 첫 번째는 바로 제왕절개 수술에 대한 산모의 정확한 이해다. 그러므로 담당 의사는 수술 집도의 이유를 산모에게 정확하게 설명을 해야 한다.

이후 의사는 산모에게 수술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 산모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제왕절개 수술은 다음의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반면, 사전에 제왕절개 수술을 요청하는 산모도 있다. 하지만 제왕절개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 분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제왕절개 수술에 따르는 위험성을 명심해야 하는 이유다.

의사는 제왕절개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 분만의 장점을 정확하게 짚어줄 필요가 있다. 제왕절개 수술을 미리 계획해 준비하면 감염 등의 합병증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의사와 함께 제왕절개 수술 부위를 미리 지정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수술 전, 수술에 필요한 적정한 테스트를 거치는 것도 잊지말자.

산모는 수술 전 충분히 잠을 자도록 하자.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미리 제모를 할 필요는 없다. 반면 철분이 부족한 산모라면 의사는 음식 또는 보충제를 섭취해 철분을 충분히 보충할 것을 권장해야 한다.

제왕절개 수술 후 관리

제왕절개 수술 이후 산모는 산모는 회복실로 옮겨진 이후 8시간 정도 누워서 휴식을 취한다. 그 다음은 바닥이나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좋다. 

수술 직후에는 통증이 심하므로 의사는 진통제를 처방한다. 수술 직후는 음식물 섭취가 어려우므로 혈관 주사를 주입해 영양을 공급한다.

수술 후 산모는 대개 3일 정도 입원 후 퇴원하게 된다. 하지만 퇴원 후에도 6~8주 정도 지나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제왕절개 수술 후 출혈의 위험이 있어서 무거운 물체를 들면 안 된다. 또한 수술 부위 출혈이 멈추기 전에는 탐폰 사용을 금하고 질 세척도 따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성생활 역시 당분간 피하도록 하자.  물을 많이 마셔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명심하자. 

제왕절개 수술 후 열이 나거나 복통이 있으면, 감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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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유명한 "격리 기간"이란 출산 후 40일간의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말하는 남미 국가의 산후 관습이다. 이는 종종 출산 후 회복을 하는 데 필요한 산후 기간과 혼동된다. 산후 기간은 6주간의 "격리 기간" 보다 훨씬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