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August 27, 2020 • Updated on August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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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배꼽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신생아 배꼽 관리는 특히 첫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걱정거리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것 없다. 기본적인 관리 방법을 적용하여 남은 탯줄이 문제없이 떨어져나가고 치유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태아가 자궁에 있을 때 모든 영양분을 탯줄을 통해 받는다. 태어난 후에는 탯줄의 역할이 없기 때문에 의사가 탯줄을 자른다. 탯줄을 자르고 작게 남은 부분이 아이의 몸에 그대로 남게 된다. 이 남은 부분은 서서히 마르기 시작하여 떨어지며 우리가 흔히 배꼽이라 부르는 상처 자국을 남기게 된다.
신생아의 배꼽을 관리하는 목적은 모든 종류의 감염을 막는 것이다. 적절한 위생관리와 간단한 예방 조치를 하여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 제대로 관리만 하면 2-3주 내에 남은 부분이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신생아의 배꼽
아이가 태어날 때 의사나 간호사가 아이의 배로부터 4cm 정도 남겨두고 탯줄을 자를 것이다. 이 과정에서 출혈을 제어하는 기능의 항상성 클램프를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남은 탯줄은 특수 플라스틱 클램프로 잡는다.
이 시점부터 신생아의 배꼽은 탯줄을 떼어나기 위한 과정을 스스로 시작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며 남은 부분은 마르고 쭈글쭈글 해지며 갈색빛을 띄며 결국 떨어지게 된다. 이 과정은 평균적으로 8~10일 정도 걸린다.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아이의 경우 며칠 더 걸릴 수 있다.
남은 부분이 떨어져 나간 후 완전히 치유되기 까지 3~5일 정도 걸리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이 기간동안 부모는 감염을 막고 다른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상처가 완전히 치유된 후에는 걱정할 필요없다.
신생아의 배꼽 관리는 그 부위가 제대로 치유가 됐을 때 마무리된다. 이 과정에 관한 많은 미신, 신념, 반쪽 진실 등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전문가들이 70% 알코올을 사용하거나 또는 클로르헥시딘과 같은 소독제와 같이 사용하는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이것이 탯줄의 남은 부분이 떨어지는 과정을 지연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그러므로 그것은 아이가 위생상태가 좋지 못한 곳에서 살 경우에만 필요하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최고의 방법은 부모가 아이의 배꼽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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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érrez, D., & ª José, M. (2016). Cuidados del cordón umbilical en el recién nacido: revisión de la evidencia científica. Ars Pharmaceutica (Internet), 57(1),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