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를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
오늘은 생리대를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 몸의 은밀한 부위를 돌보는 건 특히 신체가 변화를 겪기 시작할 때 매우 중요하다. 몸, 특히 은밀한 부위를 돌보는 방법을 잘 알 필요가 있다.
일단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최상의 생리대를 찾아야 한다. 또, 생리대를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하는지 알아두자.
생리는 얼마나 지속할까?
지속 기간은 모든 여성마다 다르다.
- 일부의 경우 2~3일 지속할 수 있지만, 다른 여성의 경우 이 기간은 최대 8일이다.
- 기간과 마찬가지로, 모든 여성마다 생리혈의 흐름과 양이 다르다. 여성들은 매달 약 40㎖의 혈액을 잃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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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의 종류
모든 여성의 요구에 맞도록 특별히 설계된 다양한 유형의 생리대(패드)가 있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날개가 있거나 없는 패드
- 오버나이트 패드
- 낮 동안 사용하는 일반 플로우 패드
-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을 위한 면 패드 및 합성섬유 패드
- 향기가 나거나 나지 않는 패드
- 생리 마지막 날에 사용하는 팬티 라이너(이 유형은 작고 눈에 띄지 않으며, 속옷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해준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또 여분의 생리대가 필요하지 않도록, 생리량에 맞게 사용할 생리대를 선택해야 한다.
생리대를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
생리량이 규칙적이든, 보통이든, 아니면 과도하든 관계없이 4시간마다 생리대를 교체해 주어야 한다. 생리대는 깨끗하고 건조한 듯 보일 수 있지만, 패드의 디자인으로 인해 몸이 흘린 피가 그 안에 흡수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감염을 유발하고 많은 건강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다. 생리량이 많은 경우라면 적어도 2시간마다 생리대를 교체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사고를 피하고 항상 건조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생리대에 혈액이 축적되면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 냄새를 잘 관찰하여 견딜 수 없거나 부패한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조심해야 한다.
- 이러한 유형의 냄새는 미생물과 박테리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이 미생물과 박테리아는 생리대의 열과 습도로 인해 빠르게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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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위생 관리
생리량이 보통이든 아니면 많든 관계없이 생리대를 교체할 때마다 해당 부위를 씻고 새로운 생리대를 사용하기 전에 완전히 말리는 게 좋다.
그리고 사용한 생리대는 접은 다음 새로운 생리대의 포장지에 넣어 적절히 폐기해야 한다. 생리대는 분해되지 않으며 배관을 파괴할 수 있음으로 절대 변기에 생리대를 넣지 않도록 하자. 생리대는 환경에 해를 끼치므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중요하다.
무엇보다 자신의 몸과 특히 은밀한 부위를 돌보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생리와 관련하여 큰 변화가 생기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그것이 정상인지 아닌지 꼭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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