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5가지 자연 요법

복부 팽창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려면, 과식 후 배가 빵빵할 때 이 글에서 소개하는 천연 차를 만들어 마셔보자.

Daniela Echeverri Castro
Written by 작가 및 편집자 Daniela Echeverri Castro
Maricela Jiménez López
Reviewed by 의사 Maricela Jiménez López
복부 팽만감을 자연 요법
Published on March 3, 2018 • Updated on August 26, 2022
0 minutes of reading
Author's recommendation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에 즐겁게 먹고 마신 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복부 염증이다. 모두가 이런 증상을 경험하지는 않지만 먹은 음식의 조합이 별로 좋지 않거나 과식하면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다.

배에 가스가 차서 빵빵하고 통증 같은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이 복부 팽만감의 특징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내며 과식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물론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서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단시간 내에 증상을 완화하려면 자연 요법을 쓰는 것도 좋다.

이 글에서는 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자연 요법을 소개하니 메모해두었다 활용하자!

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5가지 자연 요법

1. 레몬과 베이킹소다를 넣은 따뜻한 물

복부 팽만감을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와 레몬을 섞은 알칼리성 음료는 위의 과도한 산 성분을 중화하고 소화관에 남은 가스를 제거한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생긴 복부 염증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소화가 안 돼서 생기는 불편함도 예방할 수 있다.

재료

  • 따뜻한 물 1컵(200mL)
  • 레몬 1/2개의 즙
  • 베이킹소다 1/2작은술(2g)

만드는 방법

  • 따뜻한 물에 레몬과 베이킹소다 1/2작은술을 넣는다.
  • 잘 섞어 거품이 가라앉을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

마시는 방법

  • 식후 30분이 지났을 때나 염증이 생긴 느낌이 들 때 이 혼합물을 마신다. 

참고: 신체 pH 지수를 너무 알칼리화할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다. 

더 읽어보기: 베이킹소다의 6가지 독특한 사용법

2. 계피차

계피의 소화 성분은 복부 팽창을 예방하고 식후 위가 예민해지거나 속 쓰림이 생기는 것도 예방해준다. 

계피는 항경련,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다. 크리스마스와 같은 명절 이후 나타나는 위장 장애를 감소한다.

재료

  • 계핏가루 1작은술( 5g)
  • 물 1컵(250mL)
  • 꿀 1작은술(25g)

만드는 방법

  • 뜨거운 물에 계핏가루를 1작은술을 넣는다.
  • 뚜껑을 덮어 10분 정도 우리고 꿀로 단맛을 낸다.

마시는 방법

  • 위가 예민하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이 음료를 마신다.

참고: 계피가 위벽을 자극할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그리고 위궤양이 있을 때도 이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3. 아니스, 베르베나, 멜리사 차

복부 팽만감을 아니스

아니스, 베르베나, 멜리사를 섞으면 소화 관련 문제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음료가 된다.

장에 가스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복부 팽창과 통증 완화에 도움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재료

  • 아니스 1작은술(5g)
  • 물 1컵
  • 베르베나 1작은술(5g)
  • 멜리사 허브 1작은술(5g)

만드는 방법

  • 끓는 물에 세 가지 허브를 넣고 뚜껑을 덮는다.
  • 15분 정도 끓여 물을 걸러낸다.

마시는 방법

  • 복부 팽만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하루에 두 번씩 마신다.
  • 과식한 후 이 차를 마시면 좋다. 

더 읽어보기: 가스와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방법

4. 회향 씨 차

회향 씨는 구풍, 항염증, 진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식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될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재료 

  • 회향 씨 1작은술(5g)
  • 물 1컵(250mL)

만드는 방법

  • 끓는 물 한 컵에 회향 씨 1티스푼을 넣는다.
  • 뚜껑을 덮어 10분간 우린다. 

마시는 방법

  • 식사 30분 후에 이 차를 마신다.
  • 염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하루에 세 번씩 마신다.

5. 생강, 레몬, 꿀차

복부 팽만감을 생강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 후 즐겨 찾게 되는 것이 생강이다. 항염증과 진통 효과가 있는 향신료는 복부 염증을 감소하고 가스 생성이나 메스꺼움 등의 불편한 증상을 예방한다. 

항산화 성분은 해독에도 도움이 되며 숙취 증상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있다.

재료

  • 간 생강 1작은술(5g)
  • 물 1컵(250mL)
  • 레몬 1/2개의 즙
  • 꿀 1작은술(25g)

만드는 방법

  • 물 1컵에 간 생강 1작은술을 넣고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불을 낮추고 2분 정도 더 끓인다.
  • 불을 끄고 10분 더 우린다. 물만 걸러낸다.
  • 레몬즙을 넣고 꿀로 단맛을 낸다.

마시는 방법

  • 식사 30분 후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이 차를 마신다.
  •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하루에 두 번씩 마신다.

크리스마스를 너무 즐기다 보니 속이 빵빵해졌는가? 이 글에서 소개한 레시피를 참고해 차를 만들어 마시면 불편한 증상이 한결 좋아질 것이다.

Bibliography

All the sources cited were thoroughly reviewed by our team to ensure their quality, reliability, relevance, and validity. The bibliography of this article was considered reliable and of academic or scientific accuracy.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