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전문가들이 먹지 않는 10가지 식품

3분

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많은 식품은 생산에 있어 일련의 기본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 25 5월, 2019

적절한 안전 관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음식 전문가들이 먹지 않는 몇 가지 시중 식품이 있다.

미국 질병 관리 본부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식품 매개 병원균으로 인해 탈이 난다고 한다.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질병에 걸려 몇몇 사람들은 병원에 입원하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음식을 처리하는 방식 및 식품 병원균이 요리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인해 발생한다.

질병의 근원을 추적하기란 매우 어려우므로 연구원들은 이러한 질병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

아래에서 음식 전문가들이 먹지 않는 식품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자.

살균되지 않은 주스와 우유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및 리스테리아균과 같은 박테리아, 기생충, 그리고 바이러스로 오염이 되었을 수 있다.

1993~2006년 사이에 미국에서는 살균되지 않은 생우유 또는 그 우유에서 파생된 제품을 섭취한 약 1500명이 병에 걸린 적이 있다. 생 우유는 저온 살균된 유제품보다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150배 더 높다.

주스나 우유를 마실 때마다 라벨에 “저온 살균”이 적혀 있는지 확인해보자.

통조림 식품은 캔이 수지로 코팅되어 있으므로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캔에는 심장 질환, 당뇨병 및 비만과 관련된 독성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더 읽어보기: 통조림, 그 불편한 진실

일부 영양 전문가에 따르면, 콩 또는 알팔파의 경우와 같이 살짝 덜 익었거나 완전히 익지 않은 생 콩나물은 다양한 박테리아 발병(주로 살모넬라균 또는 대장균)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모든 유형의 새싹은 종자에서 비롯되는 박테리아 감염을 퍼트릴 수 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새싹을 익혀서 섭취한다면 그러한 위험이 사라진다고 말한다.

이 음료는 비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많은 제품은 차 추출물이나 설탕이 첨가된 식물로 만들어진다. 달콤한 청량음료는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충치 발생의 가능성을 높이기도 한다.

WHO에서는 하루에 50g 이하로 설탕을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대체로 단맛이 나는 음료에는 35g의 설탕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음료에는 설탕이 고농축 되어 있고, 심혈관 질환 또는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할 소지가 있다. 그것이 바로, 음식 전문가들이 청량음료를 먹지 않는 이유다.

조개류, 그중에서도 특히 굴은 많은 중독의 원인이 된다.

서서히 이동하는 굴은 바닷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축적한다. 따라서, 굴은 많은 박테리아를 흡수하는데, 굴을 섭취하면 이러한 박테리아가 우리 몸으로 전달된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굳이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굴을 먹을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

사과는 개별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품종마다 독특한 맛을 갖고 있으며, 해충에 대한 내성이 없으므로 흔히 살충제로 소독한다.

더 읽어보기: 하루에 사과 한 개로 다이어트하기

많은 영양학자는 달걀의 영양가가 생으로 섭취했을 때 더 커진다고 주장하는 반면, 음식 전문가들은 날달걀이 가장 위험한 식품 중 하나라고 말한다.

날달걀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살모넬라균에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무기물 감자는 성장 시기 동안 살진균 처리를 하고 수확을 하기 전 섬유질 덩굴을 죽이기 위해 제초제를 뿌린다. 수확한 뒤에도 싹이 자라나지 않도록 다시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

무기물 감자를 씻는다고 해서 흡수된 화학 물질이 제거되지는 않기 때문에, 해결 방안은 유기농 감자를 구매하는 것이다.

2009년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팝콘용 종이 껍질의 안감이 불임과 관련이 있는 과불화옥탄산과 같은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콩의 문제점은 미국에서 재배되는 콩의 94%가 유전자 변형이 되었다는 것이다. 글리포세이트는 포유류의 DNA와 염색체 및 인간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발효가 되지 않는 이상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